아직도 쌀쌀한 영하의 날씨로 오르내리지만 한낮은 어김없는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그렇게 혹한의 겨울도 불어오는 훈풍에 저만큼 물러가는가 봅니다. 가볍게 호미곶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덤으로 봄바다를 만끽하고 발산리 야생화탐방도 하고 선바우길도 걷고~ 즐거웠던 오후였답니다. -드라이브 간 날 : 2023,3,2, 오후 ☞드라이브 코스 : 포항- 구룡포 - 호미곶 등대 -구만리 해안 -발산리 야산 야생화 탐방 - 동해면 입암리 선바우길 - 포항 올해 처음 만나는 반가운 분홍노루귀! 반갑다! 노루귀야~♬ 발산리는 청노루귀는 아직 만나지 못했답니다. 발산리 복수초는 아주 잘 생겼답니다. 황금색의 색도 진하고 깨끗하고 자태가 너무 곱습니다. 겨우내 언땅을 비집고 올라 온 하얀 노루귀의 자태가 너무 순수하고 예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