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여행 5

통도사 암자여행/자장암,극락암,안양암,통도사로~

올 봄에 통도사 암자순례를 하고 너무 좋아서 가을에 꼭 다시 오자고 약속하였는데 오늘,그약속을 이행하려 갑니다. 이번에는 동이형님 내외가 함께하여 더욱 더 뜻깊은 여행였답니다.천주교신자인 동이형님 내외는 우리와 곧잘 절집을 자주 가곤한답니다.절집의 분위기와 풍경이 너무 좋다고 하네요,힐링도 되고~ 단풍이 한창이여야할 11월 중순인데 이곳에도 예외없이 단풍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깊은 산속의 암자들이다보니 호젖하고 고즈넉한 숲길이 너무 좋았답니다. 더우기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통도사 암자 여행이라서 행복했답니다. -방문일 : 2023,11,16,목 ♣자장암의 금와보살 자장암을 뒤로 하고~ ♣ 극락암 홍교와 벚나무 ♣안양암의 통도사 뷰 통도사로 가는 길 단풍 ▼

통도사 암자 순례 동영상

통도사 암자 순례 -암자순례 일시 : 2023,4,20,목,오후 -순례암자: 서운암 - 사명암 - 옥련암 - 자장암 - 극락암 - 안양암 주차장 우리 포항에서 1시간 30여 분 거리에 있는 영축산 통도사가 있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바다가 인접한 부산,경상남북도에는 대가람들이 많습니다.바다를 일상으로 살아 가는 고장이다 보니 부처님께 안전조업을 빌 수 있는 사찰이 많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 모릅니다.포항권에는 불국사,기림사,보경사,오어사 경남권에는 통도사,표충사,해인사, 부산 범어사 등 크고 작은 사찰이 아마도 전국에서 으뜸일 것입니다.또한 이 곳에는 여행이 절집으로 가는 것이 일상이지요.수목원같은 풍경에 경치좋고 공기좋고 볼거리 많고 숲속으로 산책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까? 종교를 떠..

금낭화가 핀 서운암의 풍경

매년 4월이면 들꽃축제가 열리는 서운암,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몇 년째 축제를 하지 않았다. 올해는 마스크착용이 해제되면서 지자체에서 각종 봄꽃축제가 앞다투어 열리고 있다. 서운암 들꽃축제도 4월 22일(토)부터 열린다고 합니다. 복잠함을 피하기 위해서 미리 다녀왔습니다. 지금(4/20) 서운암에는 금낭화가 절정입니다. 아직 이팝나무꽃은 피지 않았네요, 조금 더 있다가 하얀 이팝나무꽃이 필 때 방문하면 분홍색 금낭화꽃과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을 겁니다. 또다시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방문일 : 2023,4,20, 목, 오후 장경각 가는 길에 죽단화꽃 지금 , 서운암에는 금낭화가 절정입니다. 장경각으로 가는 길에 금낭화 멀리 보이는 산은 울주군의 명산 영취산, 그 아래 세계유산 불보종..

통도사 자장암 금와보살 친견하고 왔습니다.

엊그저께 갑자기 아내가 통도사 뒤 서운암에 가자고 합니다. 요즈음 봄을 타는가 손님도 없고 하니 갑자기 서운암의 풍경이 그리웠던 모양입니다. 하기사 이 맘 때 금낭화피고 하얀 이팝나무꽃이 필 때 서운암의 풍경이 최고지요. 마침 이번 토요일(22일)부터 들꽃축제를 한다고 하니 복잡함을 피하고 조용히 힐링하고 올 요량으로 오늘(20일/목) 오후시간에 너긎하게 출발합니다. 경주와 통도사가 1시간 여 거리에 위치하여 너무 좋습니다. 축복이지요~마음이 왠지 허할 때 홀딱 다녀오기 좋은 곳이 이만한 곳도 없지요. 오늘은 상호제수씨와 함께 합니다. 참으로 착한 제수씨라 자리가 더욱더 빛납니다. 간 김에 서운암외에 이웃한 암자 사명암, 옥련암, 자장암, 극락암을 함께 돌아보었답니다. 근데 말입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자..

[양산여행]통도사 홍매화

-탐방일 : 2022,3,16,수,오전 유명한 통도사 자장매는 2월에 절정을 꽃피우고 3월에는 극락보전 옆 홍매화와 일반 매화꽃들이 일반 관람객들을 맞이합니다. 통도사 천왕문을 들어서면 우측으로 보이는 홍매화꽃이 시선을 이끕니다. 일반 관광객들은 곧장 들어서지 않고 극락보전 뒤로 해서 홍매화꽃을 감상하고 극락보전 옆으로 해서 법당으로 갑니다. 그냥 지나치기에는 홍매화의 그윽한 梅香이 자연스럽게 이끌지요~ㅎ 극락보전 아름다운 봄날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