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대해수욕장 15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시월 풍경

최근에 동해안해수욕장에 모래유실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그나마 여긴 아직은 견제합니다.灣이기 때문에 모래유실이 심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영향이 있는 듯, 입구보다도 안으로 들어가면 영일대가 있는 정자 쪽은 모래가 거의 없어 늘 채우는 작업을 하지요. 그것은 영일만으로 들어온 바닷물이 돌며 모래를 씻어가기 때문인 거 같아요. 태풍이나 큰 파도가 몰아 칠 때면은 어김없이 그런 현상을 느끼지요.자연현상이니 막을 수는 없지만 모래유실방지를 위한 온갖 방법을 연구하고 강구해야 하지 않을까요?이런 멋진 바다가 있는 해수욕장애 모래가 없다면~ 생각하기 조차 싫습니다  환호공원뒤에 세워지고 있는 H고층아파트와 보기만 해도 아찔한 스페이스 워크   여름내내 견디어 낸 모래조각작품들~ 이름하여 '2024년 제8회 영일..

- 근교스케치 2024.10.13

[포항여행]하늘을 걷다!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

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SPACE WALK) 탐방기 2022,1,6,오후. 바람없고 구름 한점없고 하늘이 파란 맑은 날 드뎌 'SPACE WALK'를 만나고 왔답니다. 작년에 건설공사를 할 때 부터 관심을 가졌던 '스페이스 워크'가 작년 연말을 앞두고 시험운영에 들어 갔다. 당연히 지금 우리 포항에서 가장 핫 플레이스이다. 시험운영 기간동안 무료라고 하였는데 새해를 맞은 지금도 무료입장이네요 바람없고 하늘 좋은 날 날씨마저 따스하여서 인가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였네요 왼쪽으로 줄을 서기 위해서 갑니다. 스페이스 워크는 총길이 333m에 가로 60m·세로 57m·높이 25m의 곡선형 조형물로 포스코가 2년 7개월에 걸쳐 환호공원에 건립해 포항시에 기부한 체험형 조형물이다. 독일작가 하이케무터와 울리히겐츠의 ..

2021포항국제불빛축제

-2021포항불빛축제 -날짜 : 2021,11,20~21(2일간) -장소 :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원 -촬영 : 스마트 폰(갤럭시울트라 5G) 사진 우측 환호공원 위로 보이는 흰조명 라인은 바로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우리 포항의 '스페이스 워크'입니다. 현재 준공후 시험가동에 들어 갔는데 오늘 12월부터 일반인 입장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동영상 ▼ 코로나19로 전국의 모든 축제는 중단된지 벌써 2년째입니다. 우리 포항의 대표축제였던 국제불빛축제도 당연히 중단되었고 이번에 워드 코로나로 가면서 아주 조심스럽게 시작된 지방의 축제인데 아주 조십스럽습니다.걱정반 기대반 속에 일요일 밤에 참관하고 왔답니다. 예년의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여러 나라 참여에 1시간동안 불꽃쇼가 화려하게 진행되었지만 이번에는 10분..

포항 동빈내항~영일대해수욕장 둘레길 쉬엄쉬엄~♬

-탐방일 : 2020,10,31 -시내둘레길 코스: 우리집(상도동)-대도어린이공원-운하-죽도시장-동빈내항- 울릉도선착장-영일대해수욕장-두호,환호해변-친구이발소(환여동)-뒤돌아 집으로~♬ 시월에 마지막 날, 하늘이 좋고 바람도 살랑살랑~ 오늘은 모처럼 자전거를 타고 시내를 쉬엄쉬엄 놀며 한 코스를 합니다. 겸사하여 환여동에서 이발가게를 하는 초등친구도 올만에 만나고 이발도 하고~ 우리 포항은 몇 해 전부터 추진해온 각종 환경조성사업들이 성과를 내면서 곳곳에 쉼터와 볼거리들을 많이 만들었지요. 대표로 포항운하관 물길,형산강프로젝트,철길숲,산과 강과 바다를 연계한 '감사나눔둘레길'그리고 각종 테마가 있는 꽃밭등등 이루 헤아릴 수가 없는 많은 프로잭트를 완료했고 현산강 프로젝트는 아직 현재진행형이지요. 또한 최..

- 근교스케치 2020.11.08

[포항여행]우리 포항에도 장미원이 생겼어요? 포항 영일대 장미원 개장

드뎌 우리 포항에도 장미원이 생겼어요.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영일대해수욕장 영일대(迎日臺) 누각 앞에 조성되었네요. 5월17일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입니다. 市花가 장미인 도시에 장미원이 없다는 것은 한번 생각해 볼 문제였지요,시화를 바꾸어야 한다는 여론도 있었고~..

[포항/포항일출여행]장엄한 포항 영일대 일출 쇼을 보다.(20150101)

포항 영일대(迎日臺) 일출(2015.01.01)   올 해는 일기예보가 자주 빗나갑니다. 2015년 해돋이는 구름으로 보기 어렵다고 하드니 정말로 낮에 눈발까지 뿌립니다.그런데 밤이 되자 거짓말처럼 밤 하늘이 일시에 벗어지면서 쾌청합니다.새해 해돋이를 포기 했었는데... 일어 나모 가고~ 하여 누웠는데눈을 뜨니 5시30분 ! 아직 2시간이나 남았다.다시 알람을 맞추어 놓고 1시간여를 또 잤다.6시 반에 일어나 완전무장을 하고 밖을 나오니왠걸? 어제까지 포근했었는데 영하5도에 매서운 추위가 얼굴을 때린다.차를 타고 영일대로 갑니다.작년에 이어서 올 해도 영일대로 갑니다.불과 2~3년 새에 유명해진 영일대迎日臺입니다.우리 포항지역에 새로운 일출명소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습니다.7시가 조금 넘은 시간 ! 속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