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꽃 7

저녁무렵 심심해서~형산강 나들이

우리 고장에 형산강이 있어 너무 좋다. 한가한 시간이면 쉽게 가볍게 산책이나 자전거를 타고 자주 가는 곳이다. 형산강 둑방에 보행로, 자전거길이 잘 되어 있고 철마다 피는 꽃을 즐기는 행복에 일상이 즐겁다. 지금 고수부지와 둑방에 피는 꽃은 금계국, 모감주나무꽃, 무궁화, 접시꽃, 개망초꽃, 기생초 등등 피어 반깁니다. 기생초 강변에 흩트러지게 핀 기생초가 장관입니다. 뜻하지 않게 강렬한 일몰쇼를 만났네요 먹구름 속으로 새어 나오는 지는 햇살이 너무 강렬하네요 마치 용광로의 쇠물이 쏟아지는 듯 강렬한 일몰쇼입니다.

- 근교스케치 2023.07.20

우리동네 여름꽃들/황화코스모스,접시꽃

-탐방일 : 2021,7,17,오후 -장소 : 포항 섬안경로당 쉼터(포항시 남구 상대동) 1.황화코스모스 ☞남부시장을 오가면서 만나는 경로당 쉼터 공원인데 여름꽃들이 피어 보기가 좋습니다.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서 경로당이 폐쇄되어 사람들의 그림자도 없이 설렁하기만 하다.무궁화꽃,황화코스모스,참나리,접시꽃,자귀나무꽃,송엽국,달맞이꽃,도라지꽃 등등 경쟁하듯이 피어 자태를 뽑내고 있는데 정작 봐 줄 주인공들이 없네그려~ 2.접시꽃 당신? 3.참나리 4.도라지 5.자귀나무꽃 밤이면 잎이 오므라들어 서로를 포옹한다고 해서 합환목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예전에는 부부의 금실을 위해서 이 나무를 집안에 심었다. 자귀나무라는 이름의 유래는 확실하지 않지만 밤에 잎이 오므라져 마치 자는 듯한 느낌을 주어서 잠자는 데..

- 근교스케치 2021.07.20

경주 동부사적지 여름꽃들 - 범부채,참나리,비비추,도라지,꽃범의 꼬리,접씨꽃,연꽃

경주 동부사적지 여름꽃들... - 범부채,참나리,비비추,도라지,꽃범의 꼬리,접씨꽃,연꽃 <2015,7,17> 범부채 범부채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지금은 여름꽃이 아중간한 때인데 다행히 첨성대 주변 꽃밭에 범부채가 톡톡히 주인공역활을 제대로 합니다. 이 꽃..

우리집꽃들...朝夕으로 나무잎을 보고 꽃을 즐기니 이 아니 또 기쁠소냐 !

아무리 둘러 보아도 주변엔 온통 아스팔트와 빌딩,콘크리트브록집들 뿐이다. 우리집 주변이 그렇타.푸르름은 길거리에 가로수와 여느집 담장너머로 보이는 나무가 전부이다. 그러니 늘 삭막한 환경에 젖어 산다. 바쁜 일상속에서 푸르름과 꽃이라도 볼 양으로 흙을 4층으로 퍼 날라서(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