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명공원 연산홍 2

포항 중명자연생태공원의 4월

코로나 19로 어디 멀리는 못 가고 가까이에 있는 중명 자연생태공원을 자주 찾았습니다. 2년 간 사계절을 보내고 다시 봄날을 맞이해서 중명공원으로 갑니다. 중명 공원의 봄날 풍경도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갖가지 야생화 꽃들, 매화꽃, 개나리, 진달래꽃, 벚꽃, 목련에 이어 지금은 영산홍 꽃들이 차례로 피고 있습니다. 연두색 봄날의 풍경이 좋고 코끝을 스치는 맑은 공기가 싱그럽고 저절로 마음이 힐링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로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 들였습니다. 나이가 들면 꽃을 좋아하다더니 점점 자연을 좋아하고 닮아가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탐방일 : 2022,4,16, 오전 왕벚꽃이 진자리에 영산홍 철쭉이 대신합니다. 본격적으로 산림 속으로 들어갑니다. 최근에 코로나19 때문에 방문객들이 부쩍 들었습니다. 장..

[포항여행]중명자연생태공원 연산홍 철쭉

-탐방일 : 2021,4,26,월,오후 연산홍과 철쭉의 구별이 묘하다 개량종을 조경으로 많이 심는데 구별이 어렵다는 것이다. 아마도 꽃색들이 화려하면 개량종인것 같다. 우째거나 지금 중명생태공원에 형형색색의 연산홍과 철쭉이 아름답다. 일반적으로 연산홍은 꽃이 작고 꽃색이 붉고,철쭉은 꽃이 크고 진분홍 꽃색이다. 올 해는 가뭄이 심해서 꽃이 좋지 않다.대나무들이 죄다 마를정도이니~ 여러 식물과 곤충들을 관찰하는 중이랍니다. 한참을 저도 이들과 함께 하였답니다. 나무 야생화 곤충과 함께 하는 이들의 일과가 부럽네요 심성이 얼마나 예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