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송도해수욕장 2

우리집 채송화꽃, 그리고 푸른 가을하늘보며 송도해수욕장까지~

▼우리집 채송화꽃남미 브라질 원산의 봄파종 일년초이지만 가온한 온실에서는 월동이 가능하다. 주로 화단용으로 이용되지만 윈도박스나 화분 등을 사용하여 가정의 계단이나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키울 수 있다.  줄기는 가늘고 길며 잘 분지되어 옆으로 뻗는다. 잎은 다육성(多肉性)으로 1~2cm 정도이다. 기본종의 꽃 색은 적색이지만 그 밖에 황색, 백색, 오렌지색, 복숭아색, 분홍색 등이 단색 또는 복색으로 되어 있으며 홑꽃과 겹꽃이 있다.   ​개화에는 충분한 일조와 고온이 필요하며 꽃의 수명은 짧다. 오전에 피었다가 오후나 흐린 날에는 닫히지만 최근에는 햇빛 상태에서 종일 피어 있는 품종이 육성되어 보급되고 있다.꽃말 '가련함,순결,천진난만'   ▼연일대교위에서 ~   푸른 하늘이 너무 좋아서~♬  며칠 전 ..

포항 송도 솔밭 산책 - 보라 맥문동꽃

여름꽃인 배롱나무꽃이 이제는 막바지를 가면서 꽃개체수가 줄어들기 시작하고 빛이 바래가고 있는 이때 소나무아래에 맥문동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우리 동네 맥문동꽃은 송도 솔밭이 군락지로 소나무숲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연일 35도가 오르내리는 폭염 속이지만 혹시나 싶어 집을 나와 형산강 둑방으로 해서 송도 솔밭을 갑니다.다행히 송도가 가까워질수록 바다 바람이 불어와 얼굴에 스치는 바람이 시원했답니다. 하늘도 푸르고 흰구름이 둥실둥실~ 좋은 날씨지만 바다색은 짙 청색으로 시커먼 색에 무섭다는 느낍입니다. 물놀이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지만 바람을 가르며 물에서 스피드를 즐기며 노는 어른들은 많았답니다. ♣산책 간 날 : 2024,8,10,오후  ▼배롱나무꽃 가로수와 장미넝쿨과 등나무터널 둑방길이 시원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