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일상이야기

우리집 채송화꽃, 그리고 푸른 가을하늘보며 송도해수욕장까지~

安永岩 2024. 9. 8. 16:39

우리집 채송화꽃

남미 브라질 원산의 봄파종 일년초이지만 가온한 온실에서는 월동이 가능하다. 주로 화단용으로 이용되지만 윈도박스나 화분 등을 사용하여 가정의 계단이나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키울 수 있다.
 

 

줄기는 가늘고 길며 잘 분지되어 옆으로 뻗는다. 잎은 다육성(多肉性)으로 1~2cm 정도이다. 기본종의 꽃 색은 적색이지만 그 밖에 황색, 백색, 오렌지색, 복숭아색, 분홍색 등이 단색 또는 복색으로 되어 있으며 홑꽃과 겹꽃이 있다.

 

 

 

개화에는 충분한 일조와 고온이 필요하며 꽃의 수명은 짧다. 오전에 피었다가 오후나 흐린 날에는 닫히지만 최근에는 햇빛 상태에서 종일 피어 있는 품종이 육성되어 보급되고 있다.

꽃말 '가련함,순결,천진난만'

 

 

 

연일대교위에서 ~   

푸른 하늘이 너무 좋아서~♬

 

 

며칠 전 현 시국의 현상을 지는 노을을 덮은 시커먼 먹구름 사진을 올리고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는 현 시국을 한탄하며 글을 올렸었다. 물론 네가 아무리 그래도 左고 右고가 타협은 절대로 없고 죽을 때까지 네가 옳고 내가 옳다고 서로서로 으렁될 뿐이다. 우리 선조들이 그래 했듯이~ 그래서 결과는 나라를 빼앗기거나 지배를 받았고 백성들의 고통이 엄청났었다. 이 모두가 자업자득이 아니었던가? 우리나라 국민성이 세계 최고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다. 잘못 생각했다. 끝에서 최고일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세계에 드물게 단일 민족이고 형제나 다름없는데 어째 원수지간처럼 눈만 뜨면 싸우고 못 죽여 안달일까? 그러니 개개인이 죽으면 이 싸움은 끝이 나는 것이다.더 이상 안 보니까~ 기대를 말고 자신의 命대로 살다 가는 것이다. 안 그래도 더분데 熱을 올리지 말자! 

 

 

 

연일에 목욕 갔다가 연일대교 위를 걷는데 날씨도 선선하여 좋았는데 푸른 하늘이 대박!!!입니다. 

혹시나 싶어 올 가을에는 그래도 좋은 소식들이 오라는 의미로 또는 한껏 기대에 부풀어 연일대교를 넘으며 한컷 찍은 사진입입니다. 제발 푸른 하늘같이 맑고 밝은 좋은 소식들이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글쓰면서 우연히 달력을 보니 헐~~~ 9월 7일이 백로면서 '푸른 하늘의 날'입니다.

푸른 하늘의 날! 언제 이런 날이 있었던가? 처음 듣는 날입니다.바로 검색하니 세상에나 이 날의 제정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제안하여 선정되었다네요~

검색내용입니다

 

「대기환경과 기후변화, 대기오염에 대한 각성과 저감 활동에 대한 전국가적 참여를 위해 제정된 기념일. 한국 정부에서 제출한 결의안을 바탕으로 2019년 12월 제74차 유엔총회에서 제정한 최초의 기념일인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에 맞추어 2020년 8월 18일 제정되었다. 매년 9월 7일 주관부처인 외교부와 환경부 주최로 대기환경과 기후변화, 대기오염 절감에 대한 다양한 행사가 실시된다.」

 

형산강
푸른 하늘의 날(9월7일)을 기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