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철길숲 걷기 2

9월의 포항 철길숲 풍경

또 날씨이야기를 하여 미안하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하다 싶어 날씨이야기를 하게 되네요. 9월 중순에 아니 추석에 3십7~8도가 웬 말이요? 사계절이 뚜렷한 대한민국이란 나라에서 열대지방도 아니고 가을에 38도라니~ 말로만 할게 아니라 전 국민이 아니 전 세계인이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하여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같이 일반인들이야 전문지식이 없으니 머리 좋은 양반들이 머리를 맞되고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을까요? 개인이 실천해야 할 대책이라도 알려 주세요, 실천하게요. 올 가을에 전기세도 걱정입니다. 거의 두 달 가까이 주야장천 에어컨을 틀었으니 나와도 많이 나오겠지요. 이럴 때 지난 정권에서 중단되었던 신3~4호기 한올원자력발전소가 많이 생각납니다. 원전이라도 팍팍 돌렸으면 그렇잖아도 어려운 서민들에게 전..

- 근교스케치 2024.09.18

7월 포항 철길숲의 풍경 / 원추리꽃,배롱나무꽃,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한낮 최고기온을 피하여 오후 4시가 넘어 철길숲으로 나갑니다.오늘은 대이동 고가교 아래에서 반대편 코스로 갑니다.이 철길숲은 구 포항역,수도산 덕수공원 3절,나루끝 우현동 메타세콰이어숲까지 갔다가 뒤돌아 왔답니다.왕복 걸음수로 15,500걸음에 10.8km로 2시간 30분 정도 소요, 이틀에 3만 걸음 정도이면 낼은 하루 쉬어야 합니다.다리를 다친 이후부터는 너무 무리한 걸음을 걷고 나면 다리가 아프답니다.안 아플 정도로 하루에 7~8000걸음이 적당할 듯,그 정도만 걸어도 근육을 올리는데는 적당한 거리라고 하네요.다소 오버한 걸음이지만 그래도 뿌듯하네요.오늘도 즐거운 산책길이라서 기분이 아주 좋았답니다. ♣2024,7,12,오후▽오늘 걸은 코스 :대이동 고가교 아래 - 덕수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