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산강 둑방에 지금, 금계국이 절정입니다 !
연일대교를 넘는데 형산강둑에 황금색물결이다. 얼마 전에 강둑에 하나둘 피기 시작한 금계국이 설마 滿開하였을까? 오후 늦게 철길숲이 아닌 형산강둑으로 나갑니다. 정말 대박! 형산강 둑 양 옆 가장자리에 온통 황금색이다. 눈이 다 부실지경이다. 해마다 보았지만 올 해는 더 무성하고 색도 곱다. 거의 만개 수준이고 이번 주말이 최절정일 듯하네요. 형산강 금계국은 신형산교와 연일대교사이 둑방에 어마어마하게 많은 금계국 개체수에 놀라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금계국은 사실 토종이 아니고 아메리카가 원산이지만 황금색 꽃색이 좋아 많은 사랑을 받는 꽃이지요. 아무 곳에나 잘 자라지만 특히 천박한 도로변 같은 곳에도 잘 자라기 때문에 도로변 TG 혹은 IC 부근에 온통 노란색으로 보이는 것은 모두 금계국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