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일 : 2022,2,7, 오후 영일만 바다를 끼고 있는 포항시는 남서 북쪽으로 100미터급 나지막한 山群(방장산, 양학산, 수도산 등)들로 둘러 쌓여 있는데 몇 해 전부터 모두 연결하는 감사 나눔 둘레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였다. 시민들은 자기 체력에 맞게 코스를 선택하여 운동 겸 산책을 하는데 최근에 코로나로 인해서 더욱더 인기이다. 산 높이에 맞게 오르 내림이 적당하고 울창한 숲에서 뿜어 나오는 공기가 좋고 山路가 부드러워 딛는 발의 촉감도 좋다. 시내 6km여의 철길 숲과 연계하여 운동하기에는 딱!이다 행복도시 우리 포항이다. 겨우내 녹슨 체력도 시운전할 겸 방장산을 오른다. 때마침 매화꽃이 피어 길손을 반깁니다. 아무리 매서운 동장군도 오는 봄 앞에는 두 손을 듭니다요 이 겨울끝에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