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방장산 매화꽃

-탐방일 : 2022,2,7, 오후

포항시청이 있는 대잠동 감사나눔둘레길 들머리

 

영일만 바다를 끼고 있는 포항시는 남서 북쪽으로 100미터급 나지막한 山群(방장산, 양학산, 수도산 등)들로 둘러 쌓여 있는데 몇 해 전부터 모두 연결하는 감사 나눔 둘레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였다.

시민들은 자기 체력에 맞게 코스를 선택하여 운동 겸 산책을 하는데 최근에 코로나로 인해서 더욱더 인기이다.

산 높이에 맞게 오르 내림이 적당하고 울창한 숲에서 뿜어 나오는 공기가 좋고 山路가 부드러워 딛는 발의 촉감도 좋다. 

시내 6km여의 철길 숲과 연계하여 운동하기에는 딱!이다

행복도시 우리 포항이다.

겨우내 녹슨 체력도 시운전할 겸 방장산을 오른다.

때마침 매화꽃이 피어 길손을 반깁니다.

아무리 매서운 동장군도 오는 봄 앞에는 두 손을 듭니다요

 

방장산 들머리

 

처음 맞이하는 매화꽃

 

포항시청

 

가장 먼저 피는 매화꽃

이 겨울끝에 화장품의 향기가 아주 기분 좋게 합니다.

 

 

 

 

방장산은 어느새 봄이 저만큼 왔네요

 

 

 

 

방장산 오름길 山路

 

언덕 위 다른 매화꽃들~

 

 

 

 

 

방장산 매화꽃

 

정자가 있는 쉼터

여기 주변에 매화꽃이 피어 향기에 취합니다.

 

 

 

 

 

방장산 정상

 

방장산에서 바라 본 포항시 전경

 

오색 딱따구리

 

오색딱따구리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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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가운데 우리집도 있지요

5호광장 주변 풍경,미르치과병원, 세명기독병원,KT빌딩,그리고 포스코

 

 

100년은 훨씬 넘을 것 같은 떡갈나무 3그루,언제나 그 자리에서 시민들을 반깁니다.

 

 

철길숲에서 봄이 오는 길목에 반기는 단풍은 남천입니다.

남천잎은 겨우내 싱싱한 붉은잎으로 길손을 반기는 고마운 나무입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