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국 12

포항 강사리 해국(海菊)

-탐방일 :2022,10,12 포항 강사리 다무포 해안에는 해국이 절정입니다. 다만 대풍 흰남노의 영향으로 바닷가의 밀려온 쓰레기가 엄청 쌓여 해안 오염이 심각하네요 일손이 부족하여 아직도 처리를 제때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도 해안가 바위위로 핀 자주색 해국이 아주 화려합니다. 올해는 강사리의 해국군락지에 꽃들의 개체수가 엄청납니다. 보세요~ 해국의 자태가 얼마나 싱싱한지~그리고 화려하고 깨끗한 모습에 감탄입니다. 근래에 이런 모습의 해국은 처음인 듯합니다. 해국이 자라고 있는 강사리 해안입니다.

- 근교스케치 2022.10.19

[포항여행]호미반도해안둘레길 선바우길 海菊

-탐방일 : 2021,10,17,토,오후 여기는 妻家 곳이라 자주 가는 곳인데 이 맘 때 海菊이 많이 피어 오는 방문객들을 반기지요 이번에도 행사가 있어 들렸다가 짬이 있어 잠시 해국이 핀 상태도 확인할 겸 둘러보고 왔습니다. 예상대로 해국이 절정이네요 유일하하게 바다 짠물(염분)을 먹고 자라는 국화이다. 겨울로 가는 마지막국화이기도 하다. 선바위 위에서 바라 본 선바우길 전경 멀리 산그리뫼가 바다로 들어 가는 형상의 모습이 바로 '호미반도'의 끝부근 호미곶입니다. 이 둘레길이 생기기전에 해상업에 종사하는 큰처남께서 '울릉도에 와 가노,여기 울릉도보다 더 멋진 풍경이 있는데~'하고 자주 말씀하셨었다.그곳이 바로 호미반도 선바우길였다.지금은 둘레길을 만들어 전국의 모든 국민들에게 멋진경치를 보여 주고 있지..

[포항여행]영일대해수욕장 풍경

-자전거투어 : 2021,10,4,오전 자전거타기 좋은 계절이다. 환호동에서 이발소를 하는 초등친구가게를 자전거타고 간다. 그까지 자전거로~하고 놀라지만 나는 운동삼아 간다.가는길에 볼거리가 많아 즐기며 간다. 포항운하,죽도시장,동빈내항,영일대해수욕장,여남동 해변를 걸쳐 환호동까지 재미가 솔솔하다, 덤으로 다리 근육도 올리고, 포항시와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북구 환호해맞이 공원에 설치 중인 '클라우드(구름)'조형물이 제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체험형 조형물인 클라우드는 구름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길이 332m, 높이 25m 규모로 시민들이 트랙을 통해 구름 속을 걸어가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당초 연말 준공될 예정이었지만 11월로 앞당겨 준공될 전망이다. 2021.10.4/뉴스1 환호공원의 산도 높..

- 근교스케치 2021.10.18

태풍 하기비스 영향으로 집채만 한 파도속에 꽃을 피운 대보리 海菊

해국(海菊) -호미곶 해국군락지를 가다 파도에 날려 오는 적당한 염분을 먹어야 잎에 윤기가 나고 꽃도 땡글땡글 빛이 나는 해국이다. 그런데 염분도 어느 정도이지 벌써 며칠째 바다가 뒤집어지며 집체만한 파도 아니 산만한 파도가 온바다를 집어 삼키며 내치고 있다.하얀 소금물을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