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 18

서부해당화 핀 호텔 영일대둘레길

포항 효자지구 호텔 영일대 연못 둘레길에 벚꽃이 진 자리에 분홍빛 서부 해당화가 피어 산책 나온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마치 분홍색 카펫을 깐 듯 온통 분홍빛 낙하 꽃잎으로 덮였네요. 차마 밟을 수가 없네요~ㅎ 특히 호텔 영일대 앞 정원속에 핀 서부 해당화는 수령이 오래된 나무로 신령스러움을 느끼게 합니다. ▼호텔 영일대 앞 정원 서부 해당화 장미과 사과나무속의 키 작은 나무. 중국 원산으로 4~5월경 연한 자주색 꽃이 풍성하게 피어난다. 예부터 부드럽고 우아한 인상을 주는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기 위해 정원식물로 재배했다. 다양한 원예품종과 교잡종이 있다. 꽃사과나무와 꽃아그배나무와 함께 '꽃사과'로 불리는 경우가 많지요. 꽃이 절정일 때도 좋지만 저는 분홍빛 꽃비가 내리 듯 날리고 바닥에 분홍색..

- 근교스케치 2022.04.16

[영천여행]2022 벚꽃 엔딩/임고 황강지 벚꽃,복사꽃

-탐방일 : 2022,4,10, 오후 -드라이브 스루 코스 : 포항 - 기계 이리재 - 임고 수성리 - 황강지 - 운주산휴양림 -날씨 : 맑음, 4월 초에 29도 초여름 기온 덥다! 코로나19의 확진자수가 공식적(발표)으로는 10만 명 전후인데 믿을 수가 없다. 이제까지 총 확진자수가 1500만 명이라고 하니 4명 중에 1명이 걸렸다는 이야기인데~ 우리 주변만 봐도 한집당 1명이라고 하니 결국 전가족들이 다~확진자가 되어 자가 격리 치료를 한다. 이제는 각자도생이다. 스스로 조심할 수밖에~ 각설하고, 오늘도 날씨가 너무 좋아 와이프랑 잠시 드라이브 나갑니다. 오늘은 시골길을 가고 싶어 기계 이리재를 넘습니다. 이 길은 이 맘 때 연둣빛 새싹들과 산벚꽃이 핀 산 풍경이 아름다운 길이지요 이리재를 넘어 영천..

건천 벚꽃가로수길,편백나무숲

건천 편백나무숲을 보고 싶어 건천으로 갑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았던 건천 시내 벚꽃 가로수가 너무 좋아 잠시 벚꽃을 즐기고 편백나무숲으로 갑니다. -탐방일 : 2022,4,4,오전 1. 건천 시내 벚꽃 가로수길 편백나무숲이 있는 오봉산이 보입니다. 2. 건천 편백나무숲 건천 송선리 KTX 지나는 다리밑에 차를 주차하고 우측으로 쉬엄쉬엄 오봉산자락으로 올라 갑니다. 얼마가지 않아 좌측으로 편백나무숲으로 오르는 계단길이 나타 납니다. 건천 편백나무숲은 건천의 珍山 오봉산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산 중턱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편백나무숲은 계단길을 쭈~욱 올라 가든지 우측으로 꺽어 가든지 한바퀴 돌도록 되어 있답니다. 편한대로 쉬엄쉬엄 돌며 피톤치드를 흡뻑 마시며 힐링하셔요~ㅎ 우측으로 가는길 전 곧장 올라 갑..

포항 중명자연생태공원의 봄

-형산강변따라 중명자연생태공원까지 룰룰랄~라 ♪♬ 2022,4,3,일요일,날씨가 너무 좋다! 그냥 집에서 티이브이보며 무료하게 보내기에는 너무 아까운 날씨이다. 자전거를 타고 형산강둑을 따라서 중명자연생태공원까지 다녀 왔습니다. 개나리꽃,만개한 벚꽃,매화나무꽃 등등 눈이 즐거웠고 적당한 운동에 밥맛도 꿀맛~ㅎㅎㅎ 그렇게 오늘 하루도 지나갔습니다. 형산강 연일쪽 뚝방 수변공원길에 나무를 심고 부조장터 광장을 새로 만들고 자전거길,보행로를 만들고 편의 시설물(화장실,의자,정자,전망대 등등)를 만들어 강변 풍경을 한층 업(UP)시겼다. 이것이 바로 시민을 위한 행정인것이다. 참,잘했어요~ 중명자연생태공원입구의 개나리꽃이 기분좋게 하네요~ 중명자연생태공원의 입구에 왕벚꽃나무가 거의 만개수준입니다. 일반 벚꽃과 ..

- 근교스케치 2022.04.10

[포항벚꽃여행]환호공원의 벚꽃

-방문일 : 2022,4,6,수,오후 벚꽃감상하기에는 이 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따스한 날씨에 바람없고 구름 한점없는 파란하늘 미세먼지없어 보이는 것 모든게 맑다. 더 중요한 것은 햇살이 너무 좋다. 오늘은 4월 6일,벚꽃도 최고 절정이다. 그래서 일까? 어린이집 애들이 많이도 나들이 나왔다. 모두가 코로나로 지친 心身를 날려 버릴려고 잠시 나들이 나온 듯 하다 정말 좋은 봄날 풍경들이다. 최근에 포항에 핫한 곳 '스페이스 워크'가 보입니다! 왼쪽 계단은 '스페이스 워크'가는 길

[경주벚꽃]흥무로 벚꽃

경주 흥무로 벚꽃 경주 벚꽃은 어떨까? 포항보다 1~2도 낮은 도시이다 보니 벚꽃 만개 시기가 늦을 것이다. 정말로 그랬다, 흥무로와 시내는 거의 만개 수준이고 보문단지에는 다음 주 중반에 만개할 것 같다. 코로나19로 장사를 안 한 지가 하도 오래되어 기억도 가물가물~그렇타고 어데 여행이라도 실컷 할 것 같지? NO! 코로나가 겁이 나서 어디 여행 가는 것도 아주 조심스럽다. 그저 스트레스를 날릴 정도로 드라이브 위주로 다닌다. 그런 생각으로 경주를 한 바퀴 돌고 왔답니다. 모처럼 하늘이 좋은 날 경주에 꽃구경 온 사람들로 인산인해? 이런 모습 얼마 만에 보는가? 이게 日常였었는데... -드라이브 일자 : 2022,4,2, 오전 행복한 봄날되소서~

[포항벚꽃]효자 호텔영일대,청송대둘레길 벚꽃

전날의 꾸물꾸물한 날의 벚꽃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아 오늘(4/1) 다시 갔다가 왔습니다. 出寫는 날씨가 좋아야 하듯이 아마추어 사진도 역시 파란 하늘이라야 사진이 제대로 나옵니다. 비올 듯 잔뜩 흐린 날의 어제 사진과 파란하늘의 오늘의 사진이 정말로 대비되네요 날씨는 맑아도 제법 쌀쌀한 기온에 다소 추운데도 많이들 나들이 오셨네요 다행히 이번 주말에는 날씨가 좋아 효자 지곡일대 벚꽃 상춘객들로 붐빌 듯하네요 다행히 코로나도 점점 줄어들어 2주 더 거리두기 하고 그다음에는 전면 해제로 갈 수 있다고 하는 반가운 소식도 들려오네요. 제발 빠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소원해봅니다. -탐방일 : 2022,4,1, 오후 철길숲의 벚꽃은 거의 滿開 수준입니다. 하루 밤새에 벚꽃이 거의 만개수준,이번 주말에 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