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 20

포항장미꽃투어/영일대장미원

지금 영일대 장미원에 장미꽃이 절정입니다. 영일대 장미원이 인기 있는 이유는 바다에 인접한 환경 때문인 듯합니다. 바다와 장미꽃이라~ 매력이 있는 조합이 아닌가요? 영일대해수욕장에 관광 오신 분들에게 뜻하지 않은 장미원이 있으니 얼마나 반갑겠습니까? 거기다 장미꽃들이 형형색색 너무 아름답게 피었답니다. 잠시지만 꽃에 기분이 업되고 香에 취하지요. 관광객들은 속 시원한 동해바다를 보고 덤으로 장미꽃과 香에 취하고 갑니다. -방문일 : 2023,5,11, 오후

포항장미꽃투어/동빈내항 장미꽃길

포항시의 市花는 장미입니다. 계절의 여왕,5월은 장미의 계절입니다. 이제는 장미의 시간이지요 이미 시내 전역에 장미꽃들이 최 절정입니다. 개인집 담장을 시작으로 학교 울타리 산책로 둘레길 공원 수목원 등등 황홀한 꽃색과 향기에 취합니다. 우리 포항의 장미꽃 소식은 단연히 영일대해수욕장에 있는 영일대 장미원일 겁니다. 가는길에 포항운하,둥빈내항 해파랑길의 장미꽃을 소개합니다. ☞탐방일 : 2023,5,11,오후 이미 소문이 났는가? 죽도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이 곳을 방문하여 시내에서 장미꽃을 즐깁니다. 동빈내항은 수백척의 선박들이 정박을 하면서 수리를 하고 있어 아주 지저분하고 산만했던 내항였는데 지금은 장미꽃들로 둘레 쌓여 쾌적한 내항으로 탈바꿈한 현장입니다. 동빈내항에는 장미꽃길뿐만아니라 곳곳에 쉼터..

5월의 포항운하 풍경

☞다녀 온 날 : 2023,5,11,오후 포항운하에는 2개의 아름다운 다리(인도교)가 있는데 이름이 탈랑교,말랑교이다. 탈랑교?말랑교?는 탈거가 아니면 안탈거가 사투리이다. 죽도시장앞에 있는 인도교의 이름은 '우짤랑교'이다.즉 어떻게 할래? 란 재미있는 사투리이다. 포항운항에도 장미꽃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조국근대화의 상징,포스코가 웅장한 모습으로 조망됩니다. 포항운하

스파이더 플랜트spider plant 키우기

우리 가게(경희회식당)에서 자라고 있는 이 꽃은 그냥 蘭종류가 아닌가 생각하고 키워왔다. 최근에 하얀 꽃을 피우길래 꽃이름을 검색하니 외래종인가? 스파이더 플랜트란다.이름도 특이하고 蘭종류로 알았는데 영~아니올시다! 정확히 언재 우리 집에 왔는지는 모르지만 7~8년은 된 듯하다. 모든 식물이 다 마찬가지만 물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즉 물을 언제 주느냐에 따라서 식물이 죽고 산다. 오래 동안 여러 식물을 실내에서 키워 오다 보니 언제 물을 주는지를 이제 알 것 같다. 나무의 잎을 보면 안다. 물이 부족하면 잎이 처지거나 윤기를 잃는다. 영양제를 주기도 하지만 스파이더 플렌트는 물만 줘도 잘 자란다. 그렇게 해서 번식도 많이도 했다. 가게에 온통 스파이더 플랜트이다. 공기정화를 한다고 하니 키우기 좋고 가게..

우리집 4층 정원 야생화 日記

올해 첫 꽃을 담다. 이른바 복수초福壽草, 복을 가져다준다는 꽃입니다. 올해 좋은 일들을 기대해 봅니다. 눈이 오다 우리 포항은 대체로 눈이 귀하다 복수초가 눈을 덮어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는 더욱더 어렵다. 아침햇살을 듬북 담고 있는 우리 집 복수초 아침햇살에 싱그러움이 묻어나고~ 이게 生命力이 아닌가? 이놈은 어떻게 우리 집 4층 분에 오셨는지 모르겠다. 매년 꽃이 귀한 이른 봄날에 이렇게 예쁜 보라색 꽃을 피웠다. 몇 해 전에 딱 한그루 방풍나물을 심었었는데 이렇게 온천지에 방풍나물이다. 돌단풍이 고무통분과 스치로풀분에 심어져 있는데 고무통 돌단풍이 먼저 피었는데 여성스럽게 날씬하다 가지치기한 장미꽃가지를 버리기 아까워 옆 분에 꼽았었는데 새싹을 틔운 모습이 신기합니다. 매일 새싹을 틔우는 모습을 ..

환호공원 이팝꽃

최근 우리 포항에서 가장 핫한 하늘을 걷는 스페이스워크가 있는 환호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지금 하얀 이팝꽃이 절정입니다. 좋은 날씨 속에 많은 사람들이 산책 나오셨네요. 이팝나무는 정문을 들어 서면 왼편 운동기구가 있는 곳에 많이 있습니다. 이팝나무꽃은 역시 파란 하늘 배경이 잘 어울립니다. -방문일 : 2023,5,2, 오전 환호공원(舊, 환호해맞이공원)은200억원을 기부받아 총 공사비 400억 원으로 1997년 12월 12일 착공하여 2001년 8월 3일 준공하였으며, 시민의 건강 및 휴양 정서생활 향상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20여 년이 지난 지금 환호공원은 여러 수목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제법 수목원 같은 느낌의 공원으로 변했습니다. 특히 공원의 산책로가 가장 인기가 있지요, 야트막한..

하얀 이팝나무꽃이 핀 중명생태공원

지금 우리 포항은 어디를 가든 하얀 이팝나무꽃이 흩트러지게 핀 가로수를 쉽게 만납니다. 벚꽃가로수와 함께 이팝나무를 가로수로 많이 심은 결과이지요,벚꽃보다도 더 하얗고 더 오래 피고 푸른 잎과도 잘 어울리는 이팝꽃입니다. 더 많이 심어서 도심을 밝게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중명생태공원에도 이팝나무가 많이 식재되어 있는데 아마 지금 절정일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대밖!!! 지금 중명생태공원에 하얀 이팝꽃이 한창입니다. 사진으로 확인하셔요~ ☞방문일 : 2023,4,30,오전 꼭 수국꽃을 닮았습니다. 4월 중명자연생태공원의 풍경들~ 붉은 병꽃나무가 있는 산책로를 돌아 서면 이팝나무꽃 군락지입니다. 이팝나무 군락지입니다. 하얀 이팝나무꽃이 파란 하늘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실제로 보는 이팝..

통도사 암자 순례 동영상

통도사 암자 순례 -암자순례 일시 : 2023,4,20,목,오후 -순례암자: 서운암 - 사명암 - 옥련암 - 자장암 - 극락암 - 안양암 주차장 우리 포항에서 1시간 30여 분 거리에 있는 영축산 통도사가 있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바다가 인접한 부산,경상남북도에는 대가람들이 많습니다.바다를 일상으로 살아 가는 고장이다 보니 부처님께 안전조업을 빌 수 있는 사찰이 많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 모릅니다.포항권에는 불국사,기림사,보경사,오어사 경남권에는 통도사,표충사,해인사, 부산 범어사 등 크고 작은 사찰이 아마도 전국에서 으뜸일 것입니다.또한 이 곳에는 여행이 절집으로 가는 것이 일상이지요.수목원같은 풍경에 경치좋고 공기좋고 볼거리 많고 숲속으로 산책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까? 종교를 떠..

4월의 신록, 불국사 여행

신록의 계절, 4월이다. 불국사의 신록이 보고 싶어 경주로 갑니다. 예상대로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아 코로나가 종식이 되었나? 착각할 정도였습니다. 어쨌거나 전 세계를 공포에 휩싸이게 하였던 코로나가 끝나간다고 하니 이제 좀 숨통이 트일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경제가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자영업자들이 살아야 경제가 살지요, 힘내세요! 자영업자님들,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습니다. 웃는 날이 많았으면 하고 소원해 봅니다. 오랜만에 들린 불국사, 신록들이 모처럼 마음을 평안하게 합니다. 쉬엄쉬엄 돌아봅니다, 모처럼 활기찬 사람들도 구경하고 왁자찌껄한 사람소리도 듣고~ 청량한 공기에 신록에 찬 불국사는 역시 최고의 절집입니다. 행복한 반나절였습니다. -방문일 : 2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