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 20

2023포항국제불빛축제

4년 만에 다시 포항 하늘을 불빛으로 수놓다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 -일시 : 2023,5,27, 토, 21:00~22:00 -장소 : 형산강체육공원, 포항운하관 일원 -참가국 : 필리핀, 이탈리아, 스웨덴, 한국(그랜드 피날레:한화) 18:53분 포항국제불빛축제 현장 모습 형산강의 기적 포스코가 배경이 됩니다. 작년 태풍 힌남로로 엄청난 피해를 입었던 우리 포항, 특히 포스코의 피해복구는 아직도 진행 중이지요 그래도 4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포항국제불빛축제로 위안을 삼고 하늘 높이 쏘아 오르는 불빛과 같이 다시 한번 더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형산강체육공원에 엄청난 인파가 속속 모이고 있습니다. 주최 측과 경찰, 유관단체, 봉사자 여러분들께서 안내와 질서유지에 힘쓰고 있는 모습들이 ..

[철원여행]한탄강 주상절리길 秘景

포항에서 철원까지 정말로 먼 거리입니다. 아무리 길이 잘 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예상외로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휴게소를 한 두 번 쉬며 5시간 30분 정도면 도착할 것 같은데 우리는 휴게소를 자주 들려 쉬며 여유를 부리다가 오후 2시경에 고석정에 도착하였습니다. 7시간이 걸렸습니다.바로 늦은 점심을 먹고 고석정을 관람한 후 바로 순담매표소를 바쁘게 이동후 겨우 16:00 마지막 시간에 입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혹 철원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시간 활용울 잘하시고 계획도 잘 세우시기를~우리는 당초에 계획은 드르니 매표소 도착 주상절리길을 탐방하고 순담에서 고석정으로 이동 점심식사하고 고석정順 관림였는데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역순으로 진행하였답니다. 오후 늦게 도착하니 모든 게 바쁜데 오전에 도착해야 할 듯,..

[철원여행]고석정 국민관광지

철원 고석정을 다녀왔습니다. 평생에 숙제를 푼 듯하여 기분이 너무 좋았답니다. 우리 포항에서 철원을 여행한다는 것은 웬 간 해서는 어렵지요. 큰아들 군대생활을 연천에서 했기 때문에 여러 번 면회를 오가면서 철원은 스치듯 지나 쳤던 기억 말고는 여행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철원을 여행하면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이 고석정였습니다. 늘 티이브이에 소개될 때마다 보는 한탄강의 고석바위가 너무 강열하게 각인되었기 때문에 꼭 한번 방문하고 싶었는데 바쁘게 살다 보니 천리길의 철원은 늘 동경의 대상였지요. 마침 구룡포산악회에서 42주년 부부동반 여행지로 철원 고석정과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선정하였을 때부터 기대에 찬 설램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며 여행날만을 기다렸지요. 여행 당일날 날씨마저 축복였답니다. -탐방일 : 2023..

경주 분황사 붉은 꽃양귀비의 유혹에 빠지다!

영천 보라 유채꽃과 작약꽃에 이어서 경주로 갑니다. 꽃양귀비가 절정이라는 소식에 오늘, 잠자리에서 눈을 뜨자마자 경주로 갑니다. 5~10mm 비소식에 하늘이 온통 찌푸렸지만 오히려 유혹의 붉은색의 꽃양귀비와 잘 어울릴 것만 같은 날씨입니다. 먼저 분황사로 갑니다. 분황사 담장과 푸른 수목들과 붉은 꽃양귀비,너무 대비되는 그림 속으로 들어갑니다. 마치 선운사 꽃무릇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탐방일 : 2023,5,18, 오전

영천 작약꽃축제 풍경

영천 작약꽃축제 -일시 : 2023,5,12~21 -장소 :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일원(자천리, 화남면 삼창리 일원) 북영천 IC를 빠져나와 축제장으로 갑니다. 영천 작약꽃축제는 4곳에서 열리는데 먼저 화남면 삼창리는 많은 차량 행렬을 보고 놀라 그대로 다음 축제장 자천리를 갑니다. 역시 유명한 자천리 오리장림숲에는 이미 많은 차들로 난리법석, 그대로 직진 메인축제장인 정각리를 갑니다. 도중에 보현산을 넘어가는데 구름도 쉬어 가듯이 우리도 보현산휴양림에 잠시 차를 세우고 쉬었다 갑니다. 몇 해 전 한창 공사중일때 잠시 보았었는데 지금은 아주 훌륭한 휴양림으로 자리를 잡았네요. 당장 하룻밤을 자고 가고 싶은 충동을 느꼈습니다. 더구나 맑은 날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이 둥실둥실 떠 있으니 더욱더 그런 느낌을 ..

[영천여행]영천생태지구공원 보라유채꽃 물결

보라유채꽃,얼마전 제주에 피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검색하니 우리고장에도 있다. 바로 영천생태지구공원에 지금 보라유채꽃이 피어 절정입니다. 2023,5,13일 목욕후 바로 영천으로 날아 갑니다.보라색 유채꽃을 만나기 위해서요~ㅎ 금호강변 뚝방에 들어 서는 순간 와~우 !!! 완전 보라색 물결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탐방일 : 2023,5,13,오전 노란 유채꽃에 익숙하다가 보니 보라 유채꽃은 또 다른 놀라움으로 다가 옵니다. 꽃들의 진화는 어디까지일까요? 노란 유채꽃은 평화로움을 준다면 보라 유채꽃은 황홀함을 주네요 우리 고장 호미곶에 노란 유채꽃밭에 보라 유채꽃도 등장할 것 같습니다. '넘치는 지혜,변함없는 사랑' 꽃말도 좋습니다. ▶2차 방문 : 2023,3,14,일 영천 작약꽃축제(정각리) 현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