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게(경희회식당)에서 자라고 있는 이 꽃은 그냥 蘭종류가 아닌가 생각하고 키워왔다. 최근에 하얀 꽃을 피우길래 꽃이름을 검색하니 외래종인가? 스파이더 플랜트란다.이름도 특이하고 蘭종류로 알았는데 영~아니올시다! 정확히 언재 우리 집에 왔는지는 모르지만 7~8년은 된 듯하다. 모든 식물이 다 마찬가지만 물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즉 물을 언제 주느냐에 따라서 식물이 죽고 산다. 오래 동안 여러 식물을 실내에서 키워 오다 보니 언제 물을 주는지를 이제 알 것 같다. 나무의 잎을 보면 안다. 물이 부족하면 잎이 처지거나 윤기를 잃는다. 영양제를 주기도 하지만 스파이더 플렌트는 물만 줘도 잘 자란다. 그렇게 해서 번식도 많이도 했다. 가게에 온통 스파이더 플랜트이다. 공기정화를 한다고 하니 키우기 좋고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