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 18

포항 선돌곶전망대 둘레길

동해안 해파랑길(Haeparang Trail)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최장트레일 거리이다. 동해안의 상징인 "태양과 걷는 사색의 길"로, 총길이는 750km이다. 그러나 그 해파랑길중에서도 가장 경치가 좋은 구간은 군사시설로 여전히 통제되고 있다. 남북한 화해무드 영향였는지 통제구역들이 하나둘 개방되기 시작하여 우리 곁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들이 들러 오고 있답니다. 대표로 정동진 부채길, 삼척 촛대바위해안길, 등등이다. 우리 고장에도 해파랑길 중 호미반도해안둘레길이 개장되면서 엄청난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데 특히 선바우길은 영일만 바다 너머로 지는 해넘이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최근에 해안선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감포와 구룡포 구간 중 계원리 선돌곶 구간이 개방되면서 많은 방문객들이 방문하고 있..

- 근교스케치 2023.10.20

포항 인덕산 파란하늘 은빛 억새물결

이번 주 들어 연 사흘째 파란하늘에 바람도 없는 맑은 날씨 연속이다.어디 멀리는 못가도 가까운 곳에 가을맞이나 갔다오자고 하여 갑자기 번개팅으로 인덕산에 다녀 왔답니다.이 가을, 단풍은 아직 이르고 억새가 절정입니다. 십 수 년전에 포항경주공황에 내리는 비행기의 안전을 위해 인덕산 정상부를 깍아 내었는데 그 자리에 억새가 자라면서 지금은 억새천국 인덕산으로 변하여 이 가을,은빛 억새 물결로 인기이지요. 접근성도 좋고 정상까지 30여 분이면 도착하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다.더우기 평평한 정상부 억새숲을 걸으며 사방팔방 보는 뷰가 좋아 콧노래가 절로 나고 또한 하늘이 넓게 열려 있어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을 만들며 날아 가는 비행기들을 보는 것도 이색적인 광경이다. 100미터도 채 안되는 나즈막한 산 정..

- 근교스케치 2023.10.18

사진으로 보는 안영암가족 2박3일 제주여행

23' 봄부터 우리가족 제주여행을 계획하고 차일피일하다 여름을 보내고 9월 들어서야 일자가 잡혔다.우리 가족 모두가 함께 움직인다는 것이 참으로 어려웠습니다.우선 서균이 시후의 학교문제를 해결하고 큰 애와 작은 애는 회사에 휴가를 그리고 우리 내외는 과감하게 가게를 휴무하며 시간을 맞출수가 있었다.9월 17일(일요일)부터 9월19일까지 2박3일 일정입니다.가기 며칠전부터 비가 오락가락 얼마나 오는지 걱정이 앞셨는데 설상가상으로 전날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데 자기 전까지 비가 내리는 것을 보고 잠자리에 들었다.아침에 일어나니 다행이 비가 그치고 바람도 없었다.예정대로 포항제주공항에서 11시10분 發 비행기를 탑승하여 안전하게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여행일정을 소화하였답니다. 3일간의 여행일정을 사진 위주로 여..

삼척 덕풍계곡 용소골 탐방

올 가을에는 아내와 함께 삼척 덕풍계곡을 다시 방문하리라~늘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막연한 바램이 생각외로 빨리 왔다. 아내가 며칠전,울진 송이체취방송을 보고 이번 연휴(10/7~9)에는 울진을 가자고 해서 실행에 옮겨지게 되었다.이왕가는거 옆에 있는 삼척 덕풍계곡을 탐방하고 歸浦길에 울진에 들리자! 기록을 보니 삼척 덕풍계곡 용소골을 탐방하면서 응봉산 정상을 찍고 울진 덕구온천을 내려 왔던게 1992년8월22일 였다. 31년 전의 일였고 제 나이 한창 때였던 38세였네요.만감이 교차합니다.그 이후로 용소골의 비경이 너무 좋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나 역시 두 세번은 더 갔었던 것 같다.그동안 용소골은 너무 알려져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는 뉴스를 종종 접했었지만 직접 그 변화를 느껴 보고 싶었었다. 이..

다시 찾은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

지난 8월30일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개통식할 때 참석했었지만 너무 많은 인파로 다리는 건너지 않았었다.그렇게 한달이 지난 10월 2일 다시 방문하였답니다. 우연찮게  전날 처형의 점심식사를 초대받아 고기를 실컨 먹고 이런저런이야기를 하다가 보현산자연휴양림이야기가 나와 처형 내외가 가보고 싶다고 하길래 제가 안내하겠다고 하여 성사된 여행였답니다.이왕 하루동안 하는 여행이라서 군위 화산마을을 보고 나와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와 자연휴양림을 둘러 보았답니다. -방문일 : 2023,10,2,임시공휴일  개통식하는 날,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속에서도 엄청난 인파로 도로가 마비될 정도였었다식중인데도 빨리 입장하기 위해서 줄을 서는데 그 줄끝이 보이질 않았다.출렁다리 폭이 1.5m로 넓지 않아서 차례로 줄..

(포항여행)손자와 함께한 내연산 소금강 전망대 트레킹

그리 멀지 않은 옛날에는 3대가 함께 살았었다. 집도 그리 크지 않은 집에서 왁자지껄하게 살았던 것 같다.할아버지와 할머니의 기억이 없는 나는 그런 느낌의 생활을 경험하지 못해서 할아버지가 계시는 집을 엄청 부러워했었다.할아버지의 사랑이 손자라지 않는가?내가 할아버지가 되어 보니 그말이 딲이다.손자가 너무 사랑스럽다.내자식은 일하는데 엎어져서 귀여워 할 새도 없이 세월이 지나 그렇게 커버렸다.물론 이제껏 살면서 가장 기뻤던 순간을 꼽으라면 당연히 첫아들 임신소식였고, 그 다음에 출생였다.아마도 이 세상의 모든 부모들은 나와 같은 생각일 것이다. 우리 서균이 시후가 초등학교에 들어 가면서 부터 만남의 횟수가 줄더니 상급생이 되니 한달에 한두번이다.그래도 공부하는 손자가 우선이다 보니 보고 싶음을 참고 가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