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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산악회/정기산행]횡성 태기산(1261M) 눈이 없다!

42년 차 구룡포산악회 겨울 정기산행 -일시 : 2024,2,18, 일 -산행지 : 강원 횡성 태기산(1261m) -참석 : 이종석 회장 외 19 명 -날씨 : 맑음 근데,아뿔사!눈이 없다 태기산은 눈이 없으면 볼게 없고 산행의미도 없는 산이다. 그저 차도와 풍차 뿐이다,산행시간도 채 1시간도 안된다.눈이라도 있으면 눈꽃을 보며 시간을 보내면 되는데~ 태기산의 눈꽃을 본 사람은 황홀한 설경을 잊지를 못할 것이다. 뒤에 올린 눈꽃사진을 보며 아쉬움을 달래 보시기를~ 헐~ 눈이 없다! 유난히 많은 눈이 왔다는 올 겨울이지만 며칠 전 내린 비와 갑자기 기온 상승으로 눈이 많이 녹아 버렸다. 아쉽다, 눈 보기 어려운 포항에서 여기, 강원도까지 왔는데~ 더구니 눈이 가장 많다는 평창, 횡성이 아닌가? 아래 회원님..

포항 효자 풍림**원 아파트 매화꽃 香이 너무 진해요~

2024,2,18일 일요일, 오후시간에 손자들을 데리려 갑니다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축복이다. 손자를 데리려 와서 ~잠시 梅香에 이끌려서 가보니 글쎄 매화꽃이 피어 '어서 와, 올해 매화꽃은 처음이지~ㅎ' 한다. 이를 우째니? 올해 매화꽃은 이미 방장산에서 민끽 했었는데~ㅎ 첫째가 포항 효자동에 산다. 형산강변 효자고층아파트단지에 사는데 일요일이라서 학원도 쉬는가 올 만에 손자 둘이 내 차지이다. 그래서 손자들과 함께 가벼운 근교 봄나들이를 갈 요량으로 데리려 왔어 기다리는 동안 단지 내 하얀 매화꽃이 얼마나 이쁘고 香이 진한지 휴대폰으로 담아 봅니다. 내일이면 대동강물도 녹고 비가 잦다는 우수이다 그래도 세월은 간다든가~ 매서웠던 혹한의 겨울도 이미 저만큼 달아나고 봄이 코앞에 왔다 이미 남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