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효자동 형산강변 고층아파트에 큰애가 살고 있는데 겨울방학의 끝자락에 날씨도 포근하고 하여 손자들을 보고 함께 하기 위해서 데리려 왔답니다.애들이 내려 올 동안 단지내 梅香에 이끌려 향을 맡고 예쁜 꽃도 즐깁니다. 이미 봄이 저만큼 왔네요,하기사 내일이면 한강강물도 녹는다는 우수가 아닌가? 손자 둘을 태우고 아내와 함께 바닷가를 갑니다. 왜 산이 아니고 바다일까? 어디로 갈까? 산?바다?하니 손자들이 바다!합니다. 그렇게 해서 바다를 갑니다. ♣ 나들이 한날 : 2024,2,18,일 가는 도중에 동해면소재지로 갑니다. 왜? 얼마전에 끝난 현역가왕에서 1등을 한 전유진의 고향이고 학교(동성고)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 포항은 전유진가수때문에 들썩들썩~ 난리아닌 난리입니다.아니 전국이 난리이지요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