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벚꽃여행]효자 호텔영일대 연못,청송대둘레길에 벚꽃이 활짝 피었네요~ 자전거를 타고 죽도시장을 가는데 글쎄? 시내 벚꽃가로수가 활짝 피었네요. 이거 너무 빠른거 아이가~싶기도 하고,예보에 올 해 벚꽃은 지난 한파로 일주일 정도 늦어 질거라고 했는데... 3월30일인데 4월이 되기도 전에 벚꽃이 활짝피다니! 해서 혹시나 하고 포항벚꽃1순위 효자호텔영일.. - 나무풀꽃이야기 2018.04.01
경주교촌한옥마을의 봄풍경(20180325) 경주교촌한옥마을의 봄 -2018,3,25(일) 월정교月精橋 마무리공사가 한창입니다. 천년도 훨씬 전에 요석공주와 원효가 사랑을 나누었다는 월정교,제법 웅장합니다. 아마도 원효와 요석이 사랑을 나누었을 때 다리는 나무다리였겠지요.나무다리는 사라지고 다리 바닥을 지탱하고 있던 석조물.. - 나무풀꽃이야기 2018.03.31
국립경주박물관의 봄(20180325) 국립경주박물관 뜰에 봄 풍경이 궁금하여 잠시 다녀 왔습니다. 하늘에 구름 한점없는 맑은 날씨이고 모처럼 따스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었던 반나절였습니다. 다만 초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예보처럼 경주에도 영향권에 들어 먼산이 뿌엇네요. 큰 일입니다. 이 좋은 봄날,바깥 나들이를 .. - 나무풀꽃이야기 2018.03.28
하얀목련/포항성모병원(20180322) 2018년3월22일 오후, 종일 비 온 다음날이라 파아란 하늘이 너무 좋다. 누구나 다 마찬가지이지만 살아 가면서 병원가는게 싫코 더우기 치과는 더 더욱가기가 싫치요 어른이나 아나 다 똑 같습니다. 결국 잇몸을 다 망가 뜨린 후에 가다보니 선생님께 늘 잔소리를 듣고~ 스케링애기만 나오.. - 나무풀꽃이야기 2018.03.24
우리동네 홍매화,청매화,산수유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점심장사가 끝나고 볕이 좋아 동네를 한바퀴 돌아 봅니다. 벌서 매화꽃이 활짝 피었고 계속 피고 있네요.역시 매화향은 진합니다. 한겨울의 혹한을 어떻게 이겨 내었는지 벌들이 봄나들이 나왔네요 역시 자연의 순리는 거스릴 수가 없나 봅니다. 아무리 추워도 봄은 오네요. -동네 마실 간.. - 나무풀꽃이야기 2018.03.16
눈속에 복수초를 만나다! 봄기운이 느껴지는 날씨입니다. 당초에 봄마중 금곡산(경주 안강)근교산행을 하기로 하고 집을 나섰는데 미세먼지로 온천지가 뿌엇타. 하늘은 파랗코 날씨마저 포근하여 최상의 산행조건인데...미세먼지가 문제이다. 이왕나선길 금곡산언저리로 갑니다. 산행은 포기하고 계곡의 야생화 .. - 나무풀꽃이야기 2018.03.12
봄의 전령사,복수초(20180306) 지난번에 내린 비와 어제 내린 비로 해갈에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땅속을 뚫고 올라 오는 봄의 전령사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오늘은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 난다는 '경칩' 지난주에 오어사 대골의 변산바람꽃에 이어서 구룡포에 복수초를 만나려 갑니다.비교적 따스한 지역.. - 나무풀꽃이야기 2018.03.07
운제산 오어지 상류 봄마중/변산바람꽃(20180303) 3월 초순이면 이미 봄이다. 헌데 유난히 추웠던 탓에 아직 봄소식이 들려 오지 않고 있다. 일상의 무료함도 달랠겸 혹시 아는가?바람꽃이나 복수초를 만날지... 가볍게 산책삼아 운제산 오어사 오어지로 간다. 예년의 이맘때 같으면 이미 복수초와 바람꽃은 몰론 노루귀까지 만나지 않았.. - 나무풀꽃이야기 2018.03.04
경주 삼릉솔숲(20180218) 설 연휴 막날,경주 삼릉솔숲으로 갑니다. 무척 오랫만에 가니 미안함이 앞서고 그동안 무심했던 자신을 탓합니다. 그래도 솔숲은 '어서와,올만에 오지? 지친 심신을 좀 달래고 가게나.' 언재나 그자리에서 반가웁게 맞아 주는 삼릉솔숲입니다. 미세먼지인지 황사인지 뿌언 날씨속에 그래.. - 나무풀꽃이야기 2018.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