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여행] 삼척 준경묘 황장목,금강송이야기 삼척에서 태백을 갈 때 도계로 가는데 수도없이 지나 다니면서(왜 다니는냐고요? 山을 가다 보니~ㅎ) 정작 준경묘는 늘 지나 쳤다.그도 그럴것이 포항에서 삼척이나 태백에 山을 탈려면 항상 빠듯한 일정에 쫒길 수 밖에 없다. 일부러 준경묘를 가기는 그렇고...그러니 늘 그 곁을 지나.. - 나무풀꽃이야기 2016.10.14
[전북/담양여행]관방제림/메타쉐쿼이어가로수길/석당간 제가 종종 이야기하는 거지만 나이가 들어 갈수록 전에 보이지 않던 풍경,나무,꽃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 이제는 전국 어데를 가도 꼭 천연기념물나무나 숲을 찾지요. 담양에 와서 숙박하면서 해질 녁에 관방제림을 올~만에 찾았습니다. 담양은 자연이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관방제림,메.. - 나무풀꽃이야기 2016.10.07
[전북/고창꽃여행] 선운사 꽃무릇(20160920) 선운사 꽃무릇 9월은 여행하기엔 참 애매하지요. 여름도 아니고 그렇타고 가을도 아니고...더운가 싶으면 조석으로 쌀쌀하고... 꽃도 여름가을꽃이 뒤섞여 피고지고...이럴 때 딱! 한 곳,바로 꽃무릇이 절정이지요. 전국 최대 꽃무릇군락지 고창 선운사! 그곳을 다녀 왔습니다. 지금 절정입.. - 나무풀꽃이야기 2016.09.22
[충북/옥천]교동리 느티나무/육영수여사 생가 옥천 육영수 생가 방문은 두번째입니다. 경기,충청권 여행시 지나는 길에 잠시 들리게 되네요 시간 메꾸식의 관광이지만 그래도 싫치만은 않은 육여사 생가 방문입니다. 그만큼 육영수여사님의 기억이 생생하기 때문이지요. 그의 생애는 다소 과장된 듯한 연출된 듯한 감이 있지만 전 그.. - 나무풀꽃이야기 2016.09.12
[경북/울진]온정면 소태리 400年生 느티나무 포스코백암수련원에서 1박 하고 새벽에 일어나서 온천욕 후 산책하면서 뜻하지 않은 400년생 느티나무를 만났습니다. 온정면 소태리 당산목같은 느낌입니다. 새끼줄을 두러고 있는 모양이 그렇네요 울진 백암온천에서 영양으로 넘어가는 더딘재길 초입 도로변에 자라고 있는 느티나무 3.. - 나무풀꽃이야기 2016.09.10
[경북/울진] 온정면 소태리 도로변 300년생소나무 포스코백암수련원 가는 길에 백암온천지구 온정면소재지길 한가운데 자라고 있는 300년생 소나무. 소나무 자태가 범상치 않아 잠시 차를 세우고 감상하고 갑니다. 아주 잘 생겼습니다. 나무의 수세도 좋고 마치 미니 정이품송을 보는 듯 합니다. 두가지가 서로 대칭으로 잘 자랐는데 다만.. - 나무풀꽃이야기 2016.09.10
[대구여행] 대구수목원 여름 대구수목원을 이제사 찾아 갑니다. 작년에 이웃한 마비정벽화마을을 갔다가 나오면서 들릴려고 했었는데 날이 저물어 포기 하고 차후에 들리기로 했었는데 꼭 일년 후에 가게 되었네요 방문은 처음인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여름 끝자락에 하늘도 좋습니다. 차를 주차하고 가볍게 천천.. - 나무풀꽃이야기 2016.09.08
[포항/연일]택전리 회화나무 숲,언약의 숲,전설이 살아 있는 연리지 우리 고장 택전리에는 오래된 회화나무숲이 있습니다. 수령이 하나 같이 수 백년되는 회화나무가 즐비합니다. 우리 고장은 유독 서원이 많고 양동마을이 있어 회화나무가 많은 편이지요. 회화나무는 조선시대 때 선비나무라고 하여 사대부 양반내들이 집밖에 심어 즐겼다고 하지요. 특.. - 나무풀꽃이야기 2016.09.04
[경북/성주] 성밖숲의 왕버들나무 성주군은 조용한 도시이다. 있는 둥 마는 둥 그렇게 내색하지 않고 청정자연을 홀로 즐기며 마치 누가 와서 방해할까봐 아주 느리게 천천히 조용히 그렇게 숨어 자기들끼리 즐기고 만족하며 살아 가는 도시이다. 샘이 나서일까? 그 도시가 그만 세상 밖으로 나와 버렸다! 참외와 샤드...지.. - 나무풀꽃이야기 2016.09.01
[포항/기계] 봉계수변공원 여름풍경,그리고 300년생 왕버들나무 2그루 포항 봉계수변공원 봉계수변공원 분옥정을 만나고 내려 오는 길에 들린 봉계수변공원입니다. 자그만한 동네 연못이지만 뚝마루에 자라고 있는 300여년 생 왕버드나무 2그루가 단연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그 곁에 정자와 어울러서 한폭의 그림입니다. 둘레길도 조성하여 위에 있는 분옥.. - 나무풀꽃이야기 2016.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