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유산답사기 173

[경주여행] 연꽃과 배롱나무꽃이 만발한 서출지의 여름날 풍경

간밤에(8/5,토) 무더위로 밤잠을 설쳐 채 4시간도 못자고 눈을 뜨니 새벽 5시40분이다. 다시 잘까하다가 갑자기 서출지에 가보고 싶었다. 이 맘 때가 되면 자그만한 연못 주변에 배롱나무꽃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 주지요. 그래,아름다운 서출지의 여름날의 새벽풍경을 봐야지~~ ..

[담양여행]금성산성에 올라 추월산,담양호의 그림같은 풍경에 취하다

금성산성 성곽길에서 바라 본 보국문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담양 금성산성을 드뎌 올랐습니다. 그렇게 뻔질나게 드나들었던 담양이었것만 정작 담양의 역사가 오롯이 각인되어 있는 역사의 현장을 이제사 찾게 되다니... 그래도 얼마나 다행인가? 이제야 숙제를 푼듯하여 기쁘기 그지 ..

[전남/화순여행]화순적벽 대신에 돌아 본 물염정.창랑적벽,물염적벽

화순여행하면 천불천탑의 운주사가 떠오르고 최근엔 '화순적벽'이 대세이다. 운주사를 나오면서 그곳 안내원에게 화순적벽을 갈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모 됩니까? 물으니 화순적벽은 사전에 인터넷 예약을 받기 때문에 지금은 곤란하고 다른 적벽을 보려면 물염정(勿染亭)을 가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