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지 11

포항 중흥리山 얼레지 탐방

이제는 얼레지 계절이다 우리 고장에 얼레지가 피는 곳이 여러 곳 있지만 이제껏 다니면서 본 최고의 군락지는 중흥리산이다. 아니나 다를까 중흥리산에는 얼레지가 절정이다. 급경사지 산비탈이라서 미끄러지고 찔레나무에 찔리고 그렇게 정신없이 한참을 해매다 담은 사진입니다. 즐감하셔요~ -탐방일 : 2024,3,23,토,오후 지난 겨울은 100년 만에 추위라고 난리법석을 떨만큼 엄청 추웠지요 그런 영향인가 올 해는 야생초의 개체수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중흥리산에도 얼레지가 마치 이빨빠진 모양으로 듬성듬성 보입니다.

포항 야산 복수초,얼레지 탐방(20240306)

2월에 비 눈아니면 먹구름이 잔뜩 낀 추운날씨가 계속되더니 3월 들어서도 5일까지 비오고 흐린 날씨가 계속되더니 오늘,드디어 잠시 햇살이 비쳤다.나는 해가 사라진줄 알았다.어떻게 그렇게 해를 보여주지 않는지? 그동안 거의 못가 본 야생화 탐방을 갑니다.가는동안 어느새 해는 먹구름속으로 숨어버렸다.날씨마저 추워진다.그래도 봄은 오네요.매화꽃들이 여기저기 피어 반깁니다.복수초,얼레지 군락지에 도착하였는데 복수초는 이미 털을 많이 달았고 얼레지도 곧 꽃을 피울듯, 잠시 탐방을 하고 급히 자리를 피합니다.얼레지가 필 때 다시 올까 싶네요 ♣ 탐방일 : 2024,3,6,오후 곧 꽃이 필 듯, 노루귀도 많이 보였는데 바람 심한 추운 날씨 때문에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잔뜩 몸을 움추리고 있었답니다. 날씨때문에 더 이상..

구룡포 야생화 탐방/복수초,얼레지,바람꽃,노루귀

-탐방일 : 2023,3,14, 화, 오후 어제 종일 비가 왔고 오늘은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이라서 그런가 엄청난 얼레지가 일제히 꽃을 피웠네요 이렇게 많은 개체수의 꽃을 본 것이 언제였던가? 눈이 황홀했던 오후 시간였습니다. 여기에는 복수초, 얼레지, 노루귀, 바람꽃, 현호색 등 봄을 알리는 야생화의 천국입니다. 얼레지는 큰 나무 곁을 좋아하는가 봅니다.

포항 흥환리 山 얼레지꽃

-탐방일 : 2022,3,22,오후 잎에 얼룩무늬 반점이 있다고 하여 '얼레지'라고 부른다. 잎으로 국을 끓이면 미역국 맛이 난다고 하여 '미역추나물'이라고 부른다. 원산지는 한국이며 높은 지대의 비옥한 땅에서 자라지만 깊은 산 숲속그늘에서도 잘 자란다. 다른 이름으로 '가재무릇'가다꾸리,얼러주,어사초(강원 정선) 등으로 부른다. 다년초로 비늘줄기는 바소꼴로 땅속 깊이 들어 있고 위에서 2개의 잎이 나와서 수평으로 퍼진다. 잎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녹색바탕에 자주색 무늬가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몸은 긴 타원형이다.꽃줄기는 잎 사이에서 나와 끝에 1개의 꽃이 밑을 향하여 달린다. 꽃잎은 바소꼴이고 6개이며 뒤로 말리고 자주색이지만 밑부분에 W형의 무늬가 있다.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포항 발산리 山 야생화 탐방/분홍노루귀

동해면 발산리 山에는 건강한 복수초가 무리 지어 자라고 있고 복수초가 한창 물오를 때면 노루귀가 지천으로 피어 올라옵니다. 특히 분홍 노루귀가 너무 아름다워 보는 재미로 시간이 가는 줄 모르다가 지는 해를 만나고 깜짝 놀라 일어 난다~ㅎ 그리고 개체수는 적지만 얼레지도 보인다. -탐방일 : 2022,3,11, 금, 오후

포항 강사리 야산 야생화 탐방산행/흰노루귀,얼레지

-탐방일 : 2022,3,11,금,오후 -장소 : 구룡포 강사리 야산 -야생화 : 복수초,흰노루귀,얼레지,꿩의 바람꽃 등 -촬영 : 스마트폰(갤럭시 S20 Ultra 5G) 코로나19 오미크론의 증상이 아무리 경미한 독감수준이라고 하지만 연일 기록을 갱신하며 오늘은 38만명이고 우리 포항도 2천8백명이 넘어섰다.도무지 이해가 되지를 않는다.무슨일인가? 외국에서도 우리나라를 보는 시선이 걱정인가보다,K-방역이라고 자랑만 늘어놓더니만 드디어 감당을 할 수 없을 만큼 코로나 창궐이다! 독감수준이라고 하지만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 서고 있다.이게 독감수준인가? 국제적으로 이 보다 더 큰 망신이 없다.도무지 정부의 방역의지가 있는지 되묻고 싶다.매일 앵무새처럼 확진자수만 나불나불되고 어떻게 하라는 처방은 없다...

- 근교스케치 2022.03.12

다시 가본 흥환리의 얼레지군락지

-탐방일 : 2021,3,24,오후 요즈음 처가곳(입암리)에 미역작업이 한창이다 예년에 비하여 일주일 정도 빠른 미역체취작업인데 작황도 좋다. 미역작업은 체취해서 건조까지 3~4일이 소요되는데 그동안 날씨가 쾌청하고 바람이 좋아야 한다. 토요일에 비가 온다는 예보인데 그래서 이번주가 최적기이다 아내는 어느새벽에 벌써 갔고 나는 오후 늦게 태워오면 되니 그동안 짬을 활용해서 흥환리에 얼레지군락지를 갔드랬습니다. 수많은 얼레지가 일제히 보라색꽃을 피웠는데 장관입니다. 그리고 덤으로 현호색,양지꽃,제비꽃,늦은 복수초 등등 눈이 호강하였네요~~~

포항 흥환리의 봄/얼레지,복수초,현호색

-탐방일 : 2021,3,11,목,오후 포항 흥환리에도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미 봄이 저만큼 왔습니다. 복수초,얼레지,현호색이 저를 마중 나왔네요 반갑다~애들아~ 잎에 얼룩무늬 반점이 있다고 하여 얼레지라고 부른답니다. 잎은 나물로 하고 비늘줄기는 약용으로 씁니다. 민간에서 강장,창종,건뇌,건위 등에 약재로 쓰인다. 꽃말은 '질투'이다.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비늘줄기는 바소꼴로 땅속 깊이 들어 있고 위에서 2개의 잎이 나와서 수평으로 퍼진다. 잎은 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녹색 바탕에 자주색 무늬가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몸은 긴 타원형이다.꽃줄기는 잎 사이에서 나와 끝에 1개의 꽃이 밑을 향하여 달린다. 꽃잎은 바소꼴이고 6개이며 뒤로 말리고 자주색이지만 밑부분에 W형의 무늬가 있..

- 근교스케치 2021.03.15

구룡포 절골 야생화 탐방2(복수초,노루귀,얼레지)

-탐방일 : 2021,3,5,오후 3월3일에 이어서 다시 절골로 갑니다. 이번에는 노루귀를 만나고 꽃이 핀 얼레지를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얼레지꽃이 이틀이면 필 줄 알랐는데 오산였습니다. 이틀 전 꽃봉우리 그대로 입니다. 하지만 노루귀는 많이 올라 왔네요 얼레지꽃은 아직 언제 필지!저도 모르겠습니다. 곧 조만간 다시 가야할 것 같네요 그 때는 지인집에 들려 머위나물도 좀 얻구요, 그리고 안부도 좀 전해듣고 겸사겸사 갈까 합니다. 아직은 이르지만 속속 올라 오는 얼레지를 보시고 노루귀,그리고 복수초를 즐감하세요~ 올해 복수초는 실컨 만나네요,그리고 자꾸자꾸 올라 오기도 하구요 노루귀와 복수초가 도로변 산기슭에 지천으로 피었네요

구룡포 절골 야생화 탐방(청매화,얼레지)

-탐방일 : 2021,3,3일 오전 -장소 :구룡포 절골 序 구룡포 절골은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한 오지는 아니어도 오지 냄새가 나는 그런 동네입니다. 그 만큼 오염이 덜 된 조용한 숨은 마을이지요 봄이면 자주 가서 매향도 맡고 야생화도 구경하고 지인집에 들려서 좋아 하는 머구잎과 나물들을 얻어서 봄날 밥상을 풍족하게 하지요 원래 지인집 뒷동산에 오래된 매실나무가 수십그루가 있었는데 이른 봄이면 梅香이 진동하여 자주 찾곤하였었다. 지금은 거의 베어 내고 그 자리에 고사리농사를 짓고 있답니다. 봄날이면 매화꽃을 보고 香을 맡는 즐거움이 컸었는데 아쉬움이 많지만 어쩔수가 없지요 한 때는 매실나무가 큰소득이 된 적이 있었지만 이제는 별 도움이 되지 않아 다 베어 내고 다른 작물을 심는 추새이다. 여기 청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