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야생화 8

포항 중흥리山 얼레지 탐방

이제는 얼레지 계절이다 우리 고장에 얼레지가 피는 곳이 여러 곳 있지만 이제껏 다니면서 본 최고의 군락지는 중흥리산이다. 아니나 다를까 중흥리산에는 얼레지가 절정이다. 급경사지 산비탈이라서 미끄러지고 찔레나무에 찔리고 그렇게 정신없이 한참을 해매다 담은 사진입니다. 즐감하셔요~ -탐방일 : 2024,3,23,토,오후 지난 겨울은 100년 만에 추위라고 난리법석을 떨만큼 엄청 추웠지요 그런 영향인가 올 해는 야생초의 개체수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중흥리산에도 얼레지가 마치 이빨빠진 모양으로 듬성듬성 보입니다.

오어지 대골 야생화 탐방/노루귀,꿩의바람꽃,중의무릇,현호색,복수초

♣탐방일 : 2024,3,19,화,오후 변산바람꽃이 진 자리에 꿩의바람꽃,중의무릇,현호색이 지천으로 피었네요 3월 중순이 지나가면서 청노루귀도 빛이 바래갑니다. 복수초도 끝물입니다. 오어지 대골은 정말로 보석같은 골짜기입니다.야생화 천국이지요,지난 힌남로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계곡이지만 그래도 오는 봄에 상처를 치유라도 하듯이 많은 야생화를 피웠습니다. 겨우내 엄동설한에도 죽지 않고 연약한 몸매를 땅위로 밀어 올리니 生命의 고귀함을 느낍니다.

오어지 대골 야생화 탐방/청노루귀를 찾아~

한 열흘 빨리 봄이 올 것으로 예상하면서 올 해의 봄꽃축제도 일주일이나 열흘 앞 당겨 실시한다고 난리를 피웠는데 뜻하지 않고 춘삼월 꽃샘추위가 너무 오래 지속되고 있다. 아니나 다를까 경주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를 3/22일 실시한다고 했었는데 결국 일주일 뒤로 연기하면서 3/29일 연다고 합니다. 2월 중순경에 오어지 대골에 청노루귀를 찾아갔다가 야생화는커녕 올라오는 새싹도 없었다. 그리고 다시 대골로 가는데 이번에는 너무 늦은 감이 있었는데 그래도 늦어 좋은 것은 많은 야생화가 겨우내 언 땅을 헤집고 올라왔고 올라오고 있어 원 없이 꽃을 즐겼답니다. 다소 궂은 날씨였지만 즐거운 야생화 탐방였답니다. 가까운 곳에 가볍게 어느 산 계곡에라도 들어가 피어올라오는 야생화라도 감상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한 주가 되..

포항 구룡포 야산 복수초군락지 발견,대박!!!

복수초 ♣탐방일 : 2024,3,8,금,오후 3월에 접어 들면서 오늘이 가장 날씨가 좋았다.구름 한점없는 햇살 가득한 맑은 날씨이다.실로 오랜만에 보는 좋은 날씨이다.다소 바람은 있지만 이 또한 봄바람이라서 좋았다.드라이브 삼아 야외를 갑니다.겨우내 얼었던 땅을 헤집고 올라 오는 식물들을 보며 아~봄이구나! 느꼈던 햇볕 좋은 오후였습니다. 그리고 예상치않았던 복수초군락지를 발견하고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 가슴이 다 심쿵 심쿵~ㅎㅎ 봄까치꽃 매화꽃 산수유

포항 흥환리 山 얼레지꽃

-탐방일 : 2022,3,22,오후 잎에 얼룩무늬 반점이 있다고 하여 '얼레지'라고 부른다. 잎으로 국을 끓이면 미역국 맛이 난다고 하여 '미역추나물'이라고 부른다. 원산지는 한국이며 높은 지대의 비옥한 땅에서 자라지만 깊은 산 숲속그늘에서도 잘 자란다. 다른 이름으로 '가재무릇'가다꾸리,얼러주,어사초(강원 정선) 등으로 부른다. 다년초로 비늘줄기는 바소꼴로 땅속 깊이 들어 있고 위에서 2개의 잎이 나와서 수평으로 퍼진다. 잎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녹색바탕에 자주색 무늬가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몸은 긴 타원형이다.꽃줄기는 잎 사이에서 나와 끝에 1개의 꽃이 밑을 향하여 달린다. 꽃잎은 바소꼴이고 6개이며 뒤로 말리고 자주색이지만 밑부분에 W형의 무늬가 있다.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포항 발산리 山 야생화 탐방/분홍노루귀

동해면 발산리 山에는 건강한 복수초가 무리 지어 자라고 있고 복수초가 한창 물오를 때면 노루귀가 지천으로 피어 올라옵니다. 특히 분홍 노루귀가 너무 아름다워 보는 재미로 시간이 가는 줄 모르다가 지는 해를 만나고 깜짝 놀라 일어 난다~ㅎ 그리고 개체수는 적지만 얼레지도 보인다. -탐방일 : 2022,3,11, 금, 오후

포항 강사리 야산 야생화 탐방산행/흰노루귀,얼레지

-탐방일 : 2022,3,11,금,오후 -장소 : 구룡포 강사리 야산 -야생화 : 복수초,흰노루귀,얼레지,꿩의 바람꽃 등 -촬영 : 스마트폰(갤럭시 S20 Ultra 5G) 코로나19 오미크론의 증상이 아무리 경미한 독감수준이라고 하지만 연일 기록을 갱신하며 오늘은 38만명이고 우리 포항도 2천8백명이 넘어섰다.도무지 이해가 되지를 않는다.무슨일인가? 외국에서도 우리나라를 보는 시선이 걱정인가보다,K-방역이라고 자랑만 늘어놓더니만 드디어 감당을 할 수 없을 만큼 코로나 창궐이다! 독감수준이라고 하지만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 서고 있다.이게 독감수준인가? 국제적으로 이 보다 더 큰 망신이 없다.도무지 정부의 방역의지가 있는지 되묻고 싶다.매일 앵무새처럼 확진자수만 나불나불되고 어떻게 하라는 처방은 없다...

- 근교스케치 2022.03.12

포항 흥환리의 봄/얼레지,복수초,현호색

-탐방일 : 2021,3,11,목,오후 포항 흥환리에도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미 봄이 저만큼 왔습니다. 복수초,얼레지,현호색이 저를 마중 나왔네요 반갑다~애들아~ 잎에 얼룩무늬 반점이 있다고 하여 얼레지라고 부른답니다. 잎은 나물로 하고 비늘줄기는 약용으로 씁니다. 민간에서 강장,창종,건뇌,건위 등에 약재로 쓰인다. 꽃말은 '질투'이다.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비늘줄기는 바소꼴로 땅속 깊이 들어 있고 위에서 2개의 잎이 나와서 수평으로 퍼진다. 잎은 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녹색 바탕에 자주색 무늬가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몸은 긴 타원형이다.꽃줄기는 잎 사이에서 나와 끝에 1개의 꽃이 밑을 향하여 달린다. 꽃잎은 바소꼴이고 6개이며 뒤로 말리고 자주색이지만 밑부분에 W형의 무늬가 있..

- 근교스케치 202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