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 13

9월의 포항 철길숲 풍경

또 날씨이야기를 하여 미안하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하다 싶어 날씨이야기를 하게 되네요. 9월 중순에 아니 추석에 3십7~8도가 웬 말이요? 사계절이 뚜렷한 대한민국이란 나라에서 열대지방도 아니고 가을에 38도라니~ 말로만 할게 아니라 전 국민이 아니 전 세계인이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하여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같이 일반인들이야 전문지식이 없으니 머리 좋은 양반들이 머리를 맞되고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을까요? 개인이 실천해야 할 대책이라도 알려 주세요, 실천하게요. 올 가을에 전기세도 걱정입니다. 거의 두 달 가까이 주야장천 에어컨을 틀었으니 나와도 많이 나오겠지요. 이럴 때 지난 정권에서 중단되었던 신3~4호기 한올원자력발전소가 많이 생각납니다. 원전이라도 팍팍 돌렸으면 그렇잖아도 어려운 서민들에게 전..

- 근교스케치 2024.09.18

형산강따라서 송도해수욕장,도시숲까지~

포항시 상징탑 여름 끝자락에 송도해수욕장의 모래와 바다 풍경을 보니 묘한 감흥입니다.옛 명성의 명사십리 송도해수욕장의 부활을 꿈꾸는 도시 포항!입니다.    현재 송도해수욕장은 영일대해수욕장과 달리 카페거리로 탈바꿈하며 연세 드신 분들이 옛 송도해수욕장을 추억하며 많이 찾는 명소로 부각되고 있답니다.  타워 크레인은 영일대와 송도해수욕장을 잇는 교량공사 현장입니다.          산림청 선정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송도 솔밭 도시숲

- 근교스케치 2024.09.10

우리집 채송화꽃, 그리고 푸른 가을하늘보며 송도해수욕장까지~

▼우리집 채송화꽃남미 브라질 원산의 봄파종 일년초이지만 가온한 온실에서는 월동이 가능하다. 주로 화단용으로 이용되지만 윈도박스나 화분 등을 사용하여 가정의 계단이나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키울 수 있다.  줄기는 가늘고 길며 잘 분지되어 옆으로 뻗는다. 잎은 다육성(多肉性)으로 1~2cm 정도이다. 기본종의 꽃 색은 적색이지만 그 밖에 황색, 백색, 오렌지색, 복숭아색, 분홍색 등이 단색 또는 복색으로 되어 있으며 홑꽃과 겹꽃이 있다.   ​개화에는 충분한 일조와 고온이 필요하며 꽃의 수명은 짧다. 오전에 피었다가 오후나 흐린 날에는 닫히지만 최근에는 햇빛 상태에서 종일 피어 있는 품종이 육성되어 보급되고 있다.꽃말 '가련함,순결,천진난만'   ▼연일대교위에서 ~   푸른 하늘이 너무 좋아서~♬  며칠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