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산강 유강, 강동지구 억새 위로 지는 노을 풍경이 보고 싶어서 오랜만에 자전거투어를 나셨습니다.형산강를 따라서 경주까지 가는 이 코스는 지는 노을이 아름답지만 지금 이때 억새와 갈대가 바람에 일렁이는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무리하지 않게 유강지구까지만 다녀 왔답니다.멀리 가지 않아도 충분히 기분좋은 나들이 였답니다. 형산강 유강지구 억새 풍경▼ 형산과 제산,즉 형님산과 동생산이 형산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답니다. 강동대교 밑까지 왔습니다.해가 곧 질 것 같아 여기서 해넘이를 봅니다. 누른색은 갈대,하얀색은 억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