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아침을 먹고 잠시 하늘을 보니 잔뜩 궂은 하늘에 비가 올똥 말똥 감이 잡히지 않는다.그래도 느는 체중으로 고민이 큰 요즈음인지라 자전거를 타고 인덕산을 갑니다.집에서 30여 분 거리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고 갑니다.우리 포항에는 일부러 멀리 가지 않아도 억새를 볼 수 있는 산이 바로 인덕산이기 때문에 억새 피는 이맘때 많이들 찾는 곳이지요.특히 정상부에는 억새와 함게 인덕산 자연마당이란 이름으로 장미원과 꽃밭을 조성해 놓아 운동 겸 산책코스로는 더없이 좋은 곳이지요. 오랜만에 들린 인덕산에서 잠시 休가 있는 시간였습니다. ♣탐방 : 2024,10,17,목,오후 인덕산 억새 탐방은 여러군데 진입로가 있지만 나는 포항시 남구 인덕동 인덕1차 아파트 101호 앞에 오름 들머리를 통해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