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일 : 2022,3,16, 오후 몇 해 전 5월 어느 날,통도사 극락암을 가는 길에 발견한 매화동산을 보고 매화꽃이 필 때 꼭 한번 방문하고 싶었는데 그 소원이 이루어졌다.통도사 홍매화를 보고 극락암 산수유꽃을 보려 가는 길에 들렸습니다.혹한 추위를 겪고 난 뒤에 핀 매화꽃이라서 그런가? 꽃이 다소 부실한 듯합니다.하지만 바람 없고 햇볕이 좋은 오후 시간이라서 그런지 하얀 매화꽃들이 정겹게 다가왔습니다.향긋한 매화 향기에 흠뻑 취했던 행복한 시간였습니다. 병풍같이 둘러 처진 영축산 암릉이 웅장하게 다가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