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旅行이야기/경상도 320

[경주여행]雨中에 기림사 용연폭포 다녀왔습니다

-탐방일 : 2021,8,14,오전  雨中에 경주 기림사를 다녀왔습니다.전날 저녁 와이프 曰 "스트레스 받는데(코로나) 낼 어데 계곡에 발이나 한번 담구려 가요?"한다.요즈음 불규칙한 날씨속에 비가 오락가락~아니 비가 올 때는 미친듯이 퍼붓는 날씨가 계속이라 갈 수 있을까? 반신반의 하면서 즉답을 미루었다.그러다 잠자리에 드니 갑자기 기림사 용연폭포가 생각이 났다.날이 새자 비가 또 온다.와이프에게 기림사 용연폭포를 보려가자 하고 길을 나서서 보게 된 기림사와 용연폭포 여행입니다.와이프에게 감~~사~~~  언제나 편안함을 주는 숲길입니다.   용연폭포가 있는 함월산 '왕의 길'이 열리고~ 아늑한 숲길이 참으로 편안하게 합니다.  함월산 용연폭포가는 길의 계곡은 호암천인데 보통 기림사계곡이라고 하죠.  이..

경주 기림사에 선홍색 배롱나무꽃이 신비롭습니다.

-탐방일 : 2021,8,14,오전 ◐ 범종루 배롱나무꽃  배롱나무꽃이 필 때 꼭 한번 보고 싶었던 기림사 배롱나무꽃을 雨中에 보고 왔습니다.전날 저녁 와이프 曰 "스트레스 받는데(코로나) 낼 어데 계곡에 발이나 한번 담구려 가요?"한다.요즈음 날씨가 불규칙한 날씨속에 비가 오락가락~아니 올 때는 미친듯이 퍼붓는 날씨가 계속이라 갈 수 있을까? 반신반의 하면서 즉답을 미루었다.그러다 잠자리에 드니 갑자기 기림사 용연폭포가 생각이 났다.날이 새자 비가 또 온다.와이프에게 기림사 용연폭포를 보려가자 하고 길을 나서서 보게된 기림사 배롱나무꽃입니다.와이프에게 감~~사~~~     기림사 경내에는 여러 그루의 배롱나무가 있지만 범종루 앞에 있는 배롱나무가 가장 오래되고 신비로운 자태를 뽑내고 있답니다.많은 진사..

유월의 포항 철길숲/바늘꽃,수국

유월의 철길숲은 수국꽃과 나비바늘꽃이 한창입니다.소나무,공작단풍,대왕참나무단풍나무,메타세쿼이어,이팝나무 등등 많은 나무들 사이사이에 심겨진 수국꽃이 철길숲의 아름다움을 더 멋지게 연출하고 있습니다.날로 푸르름이 더 깊어 가는 철길숲입니다. ◑ 나비 바늘꽃(가우라)바늘꽃은 씨앗 모양이 바늘귀를 닮아 바늘꽃이라고 하는 데 정확히는 나비바늘꽃 입니다. 흰색 바늘꽃은 백접초라고 합니다. 수십마리의 흰나비가 비상하는 듯 장관입니다. 흰색 나비바늘꽃(백접초) ◑ 붉은 나비바늘꽃 붉은 바늘꽃은 홍접초라고 합니다.나비바늘꽃은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가 원산이고 가믐이나 추위에 강하여 조경용으로 많이 심습니다. 키가 1m 정도 자라며 갸느린 꽃대가 바람에 흔들리면 마치 나비들이 춤을 추는듯 황홀하답니다.꽃말은 '섹시한 여..

[경주여행]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탐방일 : 2021,6,6일 오후-누구랑 : 손자와 함께-序토요일에 집에 온 손자랑 밤늦게까지 같이 놀다가 늦잠을 잤다. 오늘은 현충일이며 일요일이다. 오전 10시 사이렌 소리에 맞추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감사의 묵념을 손자와 함께 올립니다. 그리고 간단히 아침밥 먹고 바닷가로 바람 쏘이려 외출합니다. 손자들이 바다를 좋아하기 때문이고 일단은 시원하잖아요~바다가, 늘 생각하여 뒀던 경주 양남 주상절리 바닷가로 갑니다. 30도까지 치솟은 기온 탓에 다소 더위를 느꼈는데 바닷가에 도착하니 얼마나 시원한지~춥기까지 한다. 봉길리 문무대왕릉을 보고 가까이에 있는 양남 주상절리 해변을 손자와 함께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손자 둘다 희한하게도 역사에 관심이 많고 이 곳 문무대왕릉에 오니 삼국을 통일..

[경남/의령여행]탑바위와 불양암(佛陽庵)

-탐방일 : 2021,4,29,-위치 : 경남 의령군 정곡면 죽전리 225  의령 탑바위는 남강변의 깍아지른 벼랑위에 1946년에 창건한 불양암(佛陽庵)과 남강을 지켜보고 있는 탑모양의 바위로의령 9경 중 6경입니다. 이 바윗돌이 생긴 시기는 분명히 알 수 없지만 원래 쌍탑으로 암탑,수탑이라 불렸고 지금은 수탑만 남아 있다.그 모양을 보면 약20톤 가량의 커다란 바위가 아랫부분을 받치고 그 위로 높이 8m 가량의 작은 바위가 마치 탑층을 이루듯 층을 이루고 있어 매우 진기한 자연의 조화라 하겠습니다.   의령의 여행중에 솥바위,탑바위,망우당 곽재우장군생가,이병철선생 생가가 이웃에 있어 꼭 함게 돌아 보시기를 추천!!!즉 氣運를 받아 부자가 된답니다~ㅎㅎㅎ탑바위와 불양암은 이병철선생 생가 가는 길에 있답니..

[경남/의령여행]호암 이병철선생 생가

-탐방일 : 2021,4,29,목,오후-위치 : 경남 의령군 정곡면 호암길22-4 (부잣길)  의령 한우산 철쭉을 감상하고 귀포길에 대한민국 최고 부자집으로 갑니다.이 나이에 꼭 부자가 되고 싶다기보다도 그 기운을 느껴보고 싶다고 해야하나~아니 부자의 명당은 어떤가? 궁금하다고 하는게 정답일 것 같네요코로나19로 전국민이 어렵고 국가적인 위기속에 글로벌기업 三星의 선전으로 우리나라가 그래도 이만큼 먹고 사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왜~이재용부회장은 빨리 풀어주지 않나? 신경질이 난다.지금은 전세계가 경제전쟁이다.특히 최첨단 반도체전쟁이 아닌가?향후 50년의 먹고 살고의 문제이다.罪 有無를 떠나 하루빨리 돌아 오기를 기원해봅니다.얼마전에 작고한 이건희를 생각하면 돈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싶다.그렇게 천..

[경남/의령] 한우산 철쭉,지금 절정입니다.

-탐방일 : 2021,4,29,목,오후  D-day ! 4월29일 새벽! 뭔 말인고 하니~의령의 진산,한우산의 철쭉의 절정이 언제일까? 눈만 내 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드디어 4월29일이 최 절정이란다!근데 비가 온다는 예보에 황사까지 게다가 일기가 고르지 않아 천둥,번개에다 우박이 쏟아진다는 예보에 일어 났다가 다시 누웠다.10시가 조금 넘어 일어 났는데 글쎄?왠일인가?날씨가 좋다! 예보가 빗나갔나? 우째거나 이미 정해진 날짜가 아닌가? 가보자~그렇게 해서 부랴부랴 다시 준비하여 의령으로 달렸다.헐~대박,날씨가 좋아도 너무 좋다.아니 갔으면 후회할뻔했습니다.지금 한우산의 철쭉은 절정입니다.다음주는 늦을 것 같네요계획하신분들은 서두르세요~단 주말은 인파로 한우정 정자주변 주차금지 예정          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