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旅行이야기 472

영덕 상직리길 코스모스

영덕 상직리길 코스모스   영덕군 강구면 상직리길 코스모스    구룡포 동생 내외와 함께 와이프의 지인이 살고 있는 영덕 오지 상직리에 다녀 왔습니다.지인이 살고 있는 곳이 아니고 포항에서 살고 있는데 송이 따는 철에만 산다고 하네요.그래서 그런지 상직리 옛집은 사람이 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환경이 영~아니 올시다.우째거나 상직리는 머리에 털나고는 첨이고 7번 국도를 따라 강구를 지나쳤지만 옆에 이런 오지가 있는 줄을 몰랐네요,우째거나 송이가 난다고 하니 주변을 살쳐 보니 송이가 나고도 남는 환경인데 산에 올라 갈려고 해도 펄쩍 뛰면서 못 올라 가게 하네요~ㅎ그나저나 벌서 송이가 키로에 80만원이 넘는다고 하니 올 해는 송이 묵기가 틀렸나 싶네요 각설하고,상직리가는길에 길가 코스모스가 너무 좋아 이..

경주 동부사적지 핑크뮬리,꽃무릇(20190918)

2019,9,18 (수요일) 하늘이 너무 좋은 날, 평일인데도 점심장사를 접고 경주꽃밭(동부사적지)으로 갑니다.오늘은 와이프와 함께라서 더욱 더 뜻이 깊고 좋았습니다.쉬엄쉬엄 여기저기 기웃기웃,꽃무릇은 약30% 개화상태이고핑크뮬리는 50% 개화하여 몽환적인 풍경을 보여 주기 충분합니다.다음주에는 절정일 듯,역시 여행은 날씨입니다.모처럼 파란하늘이 너무 좋은 날,풍경이 모두 사진이 됩니다.행복한 한주가 되시고 즐겁게 사세요~~    핑크물리                                   가우라(나비바늘꽃)               감나무 쉼터        꽃무릇                        층층나무꽃            천일홍                       칸나     ..

[경주꽃여행]황성공원 보라빛맥문동꽃이 신비감을 연출합니다.

경주시 도심 속 시민의 숲울창한 소나무 숲과 보랏빛 맥문동이 어우러져 명품공원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아마도 우리나라에서 도심한가운데 이렇게 넓은 숲공원은 경주 황성공원이 제일이 아닐까 싶네요, 지금,경주 황성공원에 보라빛맥문동꽃이 신비감을 연출하고 있답니다.작년에는 꽃개체수도 적고 드문드문 핀 맥문동꽃이 실망을 안겨 주었는데올해는 아주 작황이 좋아 솔숲 아래 보라빛천지입니다. 볼수록 신비스럽고 황홀합니다.35도가 넘는 덥비이지만 게의치 않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였네요저도 보라빛맥문동꽃에 취해 봅니다.          황성공원의 솔숱은 언제 보아도 좋습니다.      솔숲 아래로 보랏빛맥문동꽃이 피어 눈을 즐겁게 합니다.                      너무 좋아 사진 욕심을 내어 봅니다..

경주 첨성대 배롱나무꽃(20190727)

포항에서 경주까지는 40분거리,그래서 아무때나 후울~딱 갔다가 오곤합니다.전에도 이야기하였지만 난 경주시를 '경주공원'이라고 표현한다.천년수도 경주답게 너무너무 볼거리도 많고 특히 자연친화적인 환경들이 너무 좋아서 힐링하려 자주 간다.늘 이야기하지만 늘그막에 살고 싶은 도시이다.동부사적지 여름풍경이 궁금하고 첨성대의 배롱나무꽃들이 보고 싶어7월27일 오전 이른시간에 잠시다녀왔습니다.배롱나무꽃이 절정입니다.       첨성대 배롱나무꽃은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숲을 이루어 아주 아름답습니다.    아주 만개수준입니다.배롱나무꽃은 오래도록 피고지고를 반복하는데 처음 필 때 요때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아직 입장할 시간이 아니라서 고요합니다.이른 새벽에 오는 즐거움이기도 하구요.여기도 오후..

포항 중앙상가 실개천에 야시장을 개장하였습니다!

포항경제가 절단 났네요사람들의 자의에 의해서 발생한 5.4지진에다 정부추진 소득주도성장정책의 최저임금정책으로포항시가 생긴이래 최악의 경제불황에 우리 시민 모두가 죽게 생겼네요뭐 비단 우리 뿐일까요?대한민국 건국이래 최악의 景氣가 아닐까 싶네요저마다 지 살기빠쁘니 우리 포항도 경제에 자그만한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포항 대흥동 舊 포항역에서 육거리까지 야시장을 7월 26일부터 개장하여운영에 들어 갔습니다.7월 28일 밤,가게를 일찍 문 닫고 다녀왔습니다.육거리 까지 실개천 야시장을 탐방해 보겠습니다.실로 오랫만에 들려 보는 거리이고 첨 포항으로 나와서 내 젊음을 보낸 곳이기도 하여감회가 남다릅니다.정식명칭이포항중앙상가 영일만친구야시장입니다.    舊 포항역 앞배를 형상화한 탑전망대같습니다.

[삼척울진여행] 7번국도따라서~ 삼척해상케이블카,해상레일바이크,등기산스카이워크

장마라고 하지만 비가 없는 乾장마가 계속되는 날씨입니다. 모처럼 서울에서 일하는 친구가 퐝으로 내려 온 기념으로 우중충한 날씨지만 나들이를 나섰네요 넷집 7명이 동해안을 따라 7번국도여행을 하면서 모처럼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내려 왔습니다. 특히 삼척 해상케이블카,레일바이크를 타는데 하늘이 개어 날씨마저 좋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당초에 양양 낙산사,홍제암을 갈려고 길을 나섰는데 그만 삼척에 주저 앉았네요 어중간한 시간에 양양까지는 무리라고 판단하여 일찍 귀가하여 좀 쉬어야 낼 출근하지요  하행길에 최근 핫한 평해 등기산스카이워크를 구경하고 내려 왔습니다.  울진 망향휴게소에서 심심한 배를 채우고~    망향휴게소 멋진 해송과 경치 해당화가 끝물이라서 열매가 굴게 맺혔네요    속이 다 시원하네요 역시 동..

[단양여행] 도담삼봉,청풍호유람선관광

도담 삼봉(국가 명승 제44호) 단양 팔경의 으뜸,도담 삼봉의 비경은 예나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다만 남한강의 물이 많이 줄어 삼봉이 온전히 드러나서 이전과 다른 풍광을 보여 주네요도담 삼봉을 여러번 와봤지만 이렇게 물이 많이 줄어 든 모습은 첨 봅니다.이고장의 가뭄이 어떤지를 한눈에 보여 줍니다.商家분들의 애기로는 작년부터의 가뭄이 심하여 비다운 비가 오지를 않았다고 하네요그래서 그런지 좀있다가 갈 충주호(청풍호)에도 물이 줄어 유람선이 江 한가운데 뱃길로 지나 갑니다.    도담 삼봉주차장 그나저나 왜 도담 삼봉에 왔나요?밥 묵을려고~ㅎ구룡포산악회 1박2일 경기 서울여행길에 2일차 단양여행 청풍호 유람선 유람전에 식사를 하기 위해서 도담 삼봉에 들였네요     금강산여행도 식후경이라고~   밥을 묵..

[파주여행] 오두산통일전망대

구룡포산악회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단체기념사진 임진각을 둘러 보고 서울로 하행길에 오두산통일전망대를 올라 갑니다.파주시 탄현면 성동리에 있는 전망대로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오두산에 세워진 전망대입니다.이곳은 북한지역과 직선거리 460m 로 휴전선 155마일 중 비무장지대 폭이 가장 짧은 곳으로 의미가 남다른 곳입니다전망대에서 바라 본 북한지역이 망원경이 아니라도 육안으로 어슴푸레이 보이고 특히 임진강이 한강과 만나는 지점의 드넓은 강폭이 매우 인상적인 곳입니다.   임진강을 따라서 시원스럽게 뻗은 自由路,그 길 끝에는...자유로 위 도로는 '오두산통일전망대'로 올라 가는 길   오두산성 너머로 보이는 임진강과 북한지역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는 오두산통일전망대 광장개인차량은 출입..

[파주여행]생애처음 임진각을 가다

파주 임진각관광지   2019년 봄,구룡포산악회 창립38주년 기념 부부동반 1박2일 경기도 파주여행에 동참하여 다녀 왔답니다.생애처음 방문하는 임진각입니다.수십년 전에 김포 애기봉을 방문하였지만 바로 옆에 위치한 파주의 임진각은 첨입니다.포항에서 국토 끝 지점인 파주까지 여행한다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무척 힘이 들지만 파주는 꼭 한번 가보고 싶었습니다.다만 임진각,임진강,오두산통일전망대만을 보고 다른 볼거리를 보지 못해 언젠가 다시 또 가봐야할 것 같네요단체여행과 개인여행의 차이가 바로 이런 것이지요.개인여행 같으면 1박2일이면 파주여행은 거진 다 돌아 볼 수 있지 않을까요?그래도 이번 여행에서 처음보는 국토의 끝 실향민들의 한이 서린 임진각을 보니 온갖 상념에 잠겨 봅니다.      파주도착,금강산도 식..

[경주여행] 화랑마을

경주 화랑마을 경주 석장동 송화산 자락 아래 28만8천749㎡ 부지에 들어선 화랑마을은 화랑의 정신과 문화를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한 체험형 교육관광 테마공간으로 5년여의 공사 끝에 작년에 문을 열었습니다.경주시 관계자는 "새롭게 구현된 신화랑의 가치와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풍부한 관광인프라를 접목시켜 체험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교육과 휴양이 어우러진 글로벌 힐링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한편 화랑마을은 청소년 대상뿐만 아니라 기업체, 일반시민, 가족단위 방문객 등 누구나 화랑의 얼과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하네요.수학여행의 메카 도시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된 체험형 교육과 힐링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