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는 꽃무릇은 폭염 가뭄에 작살 났다 했는데 아니올시다. 개화가 늦어진 것이다. 그것도 근 보름가까이이나~ 혹시나 하고 청송대감사둘레길을 갔는데 깜놀~ 꽃무릇이 다른 해보다도 화려한 모습으로 빽빽이 피어올렸네요. 연둣빛 나뭇잎 아래 진붉은 빛으로 "어서 와~놀랐지? "한다. 반가웠습니다. 우리 포항에서는 귀한 꽃무릇인데 여기서 산책과 함께 꽃을 즐감하고 갑니다. 행복한 한 주가 되셔요~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탐방일 : 2024,9,29,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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