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가볼만한곳 29

호텔 영일대 벚꽃 夜景 즐기기

♣방문일 : 2024,4,5,밤 영일대호수공원 보라 수양벚꽃 청송대 둘레길에 흐트러지게 피는 서부해당화꽃 이번주까지 절정일 듯, 서부해당화는 호텔 영일대 앞과 청송대 둘레길 입구에 집단적으로 식재되어 피고 있답니다. 꽃사과라고도 불리는 서부해당화는 분홍색 꽃색이 너무 예쁘고 곱습니다. 흰색과 분홍빛 혹은 붉그스래한 꽃색에 묘한 매력에 빠집니다. 벚꽃 과 서부해당화꽃 아름다운 호텔 영일대의 벚꽃 야경에 빠지는 한주가 되세요~ 분명 행복하고 아름다운 고운 밤에 될 것입니다

[포항여행]호미반도 노란물결 유채꽃의 황홀경을 느껴보세요~

포항 호미반도 호미곶 유채꽃밭을 해마다 방문하였지만 꽃색이 올 해가 최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10만 평 유채꽃밭에 단일색 노란색 물결이 대단합니다. 한순간 다 같이 일률적으로 피우기를 약속이라도 한 듯 일제히 꽃을 피웠네요. 어데 한 곳이라도 꽃색이 누리끼리한 곳도 없이 정말 노란 황금색 일색입니다. 보는 순간 와~아~!!!!! 하고 감탄한답니다 방문하셔서 노란물결 유채꽃을 즐겨보시기를 강추!!! 합니다 ♬방문일 : 2024,4,4,오후 이번 주말과 다음 주에는 최 절정입니다. 힘든 삶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확~날려 버릴 수 있는 노란 유채꽃물결에 황홀경을 느껴 보시지 않으실래요~ 분명 당신의 찌든 얼굴이 붉그레 환하게 피는 보름달 같은 얼굴이 될 것입니다. ▶호미곶 가는 길 호미반도 해안도로변 벚꽃..

[포항여행]호텔 영일대 청송대둘레길 서부해당화 벚꽃 풍경

호텔 영일대 호수공원의 벚꽃에 이어서 청송대감사나눔둘레길 에 서부해당화를 만나려 갑니다. 이름도 이쁜 '청송대 감사 나눔 둘레길'이라~ 우리 포항에 포항종합제철소가 들어서면서 효자,지곡,대잠동지구에 대단위 주거시설 및 여러 교육기간들이 들어서면서 조성했던 정원들이 세월이 지나면서 아름다운 수목원 같은 정원으로 변했지요. 일부 특권층만이 이용함으로써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았었는데 결국 일부 개방하여 우리 시민들에게 돌려주었답니다 더욱이 몇 해 전에 故박회장님께서 외빈들을 접견하며 이용했던 영일대,청송대,부덕사등 여러 시설물 주변으로 청송대 감사 나눔 둘레길을 조성하여 우리 시민들에게 완전히 개방하였답니다. 그곳에는 벚꽃과 함께 계절에 피는 갖가지 여러 꽃들이 사계절 피어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답..

중명자연생태공원의 봄(20240326)

혹독했던 겨울이 물러 가는가 싶더니 때아닌 꽃샘추위로 눈이 오고 영하로 내려가고 그러다 20도가 넘는 초여름 날씨에 꽃들이 피고 올해는 봄꽃이 일주일 혹은 열흘 빨리 핀다고 하여 벚꽃축제를 일주일 앞당기더니 정작 축제기간이 되니 날씨가 오락가락하며 저온에다 일조량까지 부족하여 꽃망울상태로 꽃을 피우지 못하고 축제를 부랴부랴 일주일 연기하고~~ㅎㅎ 이게 바로 난리 아닌 난리이다. 이를 바에는 아예 꽃축제를 하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소득이 3만불이 넘는 시대에 구시대적인 사람들을 모으는 축제는 이제 굿바이 하자! 자연스럽게 꽃을 즐기도록 하자 ~ 각종 방송, 온라인 덕분에 이제는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 여행가이드인셈이다.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찾아갈 줄 안다. 각설하고, 아침까지 비가 와서 딱히 할..

- 근교스케치 2024.03.30

(포항여행)손자와 함께한 내연산 소금강 전망대 트레킹

그리 멀지 않은 옛날에는 3대가 함께 살았었다. 집도 그리 크지 않은 집에서 왁자지껄하게 살았던 것 같다.할아버지와 할머니의 기억이 없는 나는 그런 느낌의 생활을 경험하지 못해서 할아버지가 계시는 집을 엄청 부러워했었다.할아버지의 사랑이 손자라지 않는가?내가 할아버지가 되어 보니 그말이 딲이다.손자가 너무 사랑스럽다.내자식은 일하는데 엎어져서 귀여워 할 새도 없이 세월이 지나 그렇게 커버렸다.물론 이제껏 살면서 가장 기뻤던 순간을 꼽으라면 당연히 첫아들 임신소식였고, 그 다음에 출생였다.아마도 이 세상의 모든 부모들은 나와 같은 생각일 것이다. 우리 서균이 시후가 초등학교에 들어 가면서 부터 만남의 횟수가 줄더니 상급생이 되니 한달에 한두번이다.그래도 공부하는 손자가 우선이다 보니 보고 싶음을 참고 가끔..

경상북도수목원 가을 맞이 나들이

추석연휴 마지막 날 신광에서 고기 먹고 경상북도수목원에 배도 꺼줄겸 산책갑니다. 그러고 보니 수목원 방문은 올 해는 처음인 듯 합니다. 내연산 매봉아래에 위치한 경상북도수목원에도 벌써 가을 기운이 완연하네요 마침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둥실둥실~ 바람도 조금, 온도도 걷기에 딱 좋은 기온입니다. 긴 연휴끝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였네요 덩달아 우리들도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사촌 동서지간이지만 친동서 이상으로 친한 우리들인지라 모처럼 함께한 야와 나들이를 수목원이라 더욱 더 좋았습니다.이왕 함께한 나들이를 내일도 함께하자고 약속하였으니 경상북도수목원에서 하루가 너무 뜻깊은 하루였답니다. -방문일 : 2023,10,1,오후 우리 포항에서 가장 고지대인 내연산 매봉인지라 벌써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였습..

- 근교스케치 2023.10.05

포항 펜캠2495체험학교캠핑장/舊 흥환초등학교 해송숲

우리나라의 인구 급감의 현장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곳이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폐교일 겁니다. 다른 목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재개장한 기념관이나 수련원, 혹은 미술관, 체험학교는 그나마 다행인데 그렇지 않은 곳은 몇십 년 동안 방치되어 있어 우범지역으로 변하여 보기에도 흉측합니다. 다른 방법이 없나 봅니다. 워낙에 덩어리가 크고 주변 상권이 죽은 데다가 효용의 가치가 없다 보니 방치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최선책으로 공원화하면 어떨까요? 우리 포항에 으뜸 해안드라이브코스로 '포항호미반도해안도로'가 아닐까? 제2길 석양이 아름다운 선바우길을 지나 만나는 흥환리해안가에 있는 舊 흥환국민학교(초등학교)가 2013년 폐교되어 방치되어 있었는데 최근에 리모델링하여 체험학교 체험장으로 탈바꿈하여 손님을 맞이하..

- 근교스케치 2023.09.11

포항 내연산 보경사계곡

전혀 산으로~계획도 없었는데 갑자기 번개팅으로~너무나 멋진 곳을 다녀왔습니다. 내연산 보경사계곡 12 폭포 중 7폭을 보고 왔답니다. 그렇게도 자주 갔었던 내연산을 잊고 살았었다. 2018년 12월 뜻하지 않게 왼발 뒤꿈치를 크게 다치고 난 후 山을 잊고 살았다. 물론 구룡포산악회 단체 산행은 조심조심히 동참하여 다녔지만 개인 산행은 포기하고 살았었다. 정말로 너무 자주 갔었던 내연산이 아니었던가? 몇 년 만인가? 너무 오랜만에 갔었다. 마침 근래 비가 자주 왔기에 계곡에 물도 많았고 폭포도 장관였다. 8월 마지막 여름 휴일이라서 많이도 왔었네요. 그 넓은 주차장이 만차다. 관광버스만 30대가 넘었다. 이제 코로나가 끝났는가? 엄청난 인파가 아직도 30도가 넘는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많이들 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