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가볼만한곳 32

포항 형산강 장미원

철길숲에 산책을 갔다가 간 김에 욕심을 내어 형산강까지 갑니다.형산강 효자지구 강변에 장미원을 보기 위해서지요. 형산강 장미원의 장미꽃도 향기도 절정입니다.많은 사람들이 속속 왔다가 가고 또 오고~ 계절의 여왕 5월은 역시 장미의 계절입니다.형산강변에 지금 한창 장미꽃 인기몰이 중입니다 ♣탐방일 : 2024,5,12, 일, 오후  도착하여 형산강 둑방에서 바라본 형산강 장미원 풍경입니다.강변으로 내려가기 전에 이곳에서 먼저 바라보게 되는데 와~우~ 예상밖의 풍경을 보고 다들 놀라며 좋아라 합니다 멀리 형산과 제산 사이로 흘러드는 형산강 강물이 고요하고 그 곁에 형형색색 장미꽃이 피어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약한 미세먼지가 있지만 바람 살랑살랑 불고 햇볕이 좋은 날, 많이들 오셨네요우리 포항지역에 장미군락지..

호텔 영일대 벚꽃 夜景 즐기기

♣방문일 : 2024,4,5,밤 영일대호수공원 보라 수양벚꽃 청송대 둘레길에 흐트러지게 피는 서부해당화꽃 이번주까지 절정일 듯, 서부해당화는 호텔 영일대 앞과 청송대 둘레길 입구에 집단적으로 식재되어 피고 있답니다. 꽃사과라고도 불리는 서부해당화는 분홍색 꽃색이 너무 예쁘고 곱습니다. 흰색과 분홍빛 혹은 붉그스래한 꽃색에 묘한 매력에 빠집니다. 벚꽃 과 서부해당화꽃 아름다운 호텔 영일대의 벚꽃 야경에 빠지는 한주가 되세요~ 분명 행복하고 아름다운 고운 밤에 될 것입니다

[포항여행]호미반도 노란물결 유채꽃의 황홀경을 느껴보세요~

포항 호미반도 호미곶 유채꽃밭을 해마다 방문하였지만 꽃색이 올 해가 최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10만 평 유채꽃밭에 단일색 노란색 물결이 대단합니다. 한순간 다 같이 일률적으로 피우기를 약속이라도 한 듯 일제히 꽃을 피웠네요. 어데 한 곳이라도 꽃색이 누리끼리한 곳도 없이 정말 노란 황금색 일색입니다. 보는 순간 와~아~!!!!! 하고 감탄한답니다 방문하셔서 노란물결 유채꽃을 즐겨보시기를 강추!!! 합니다 ♬방문일 : 2024,4,4,오후 이번 주말과 다음 주에는 최 절정입니다. 힘든 삶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확~날려 버릴 수 있는 노란 유채꽃물결에 황홀경을 느껴 보시지 않으실래요~ 분명 당신의 찌든 얼굴이 붉그레 환하게 피는 보름달 같은 얼굴이 될 것입니다. ▶호미곶 가는 길 호미반도 해안도로변 벚꽃..

[포항여행]호텔 영일대 청송대둘레길 서부해당화 벚꽃 풍경

호텔 영일대 호수공원의 벚꽃에 이어서 청송대감사나눔둘레길 에 서부해당화를 만나려 갑니다. 이름도 이쁜 '청송대 감사 나눔 둘레길'이라~ 우리 포항에 포항종합제철소가 들어서면서 효자,지곡,대잠동지구에 대단위 주거시설 및 여러 교육기간들이 들어서면서 조성했던 정원들이 세월이 지나면서 아름다운 수목원 같은 정원으로 변했지요. 일부 특권층만이 이용함으로써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았었는데 결국 일부 개방하여 우리 시민들에게 돌려주었답니다 더욱이 몇 해 전에 故박회장님께서 외빈들을 접견하며 이용했던 영일대,청송대,부덕사등 여러 시설물 주변으로 청송대 감사 나눔 둘레길을 조성하여 우리 시민들에게 완전히 개방하였답니다. 그곳에는 벚꽃과 함께 계절에 피는 갖가지 여러 꽃들이 사계절 피어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답..

중명자연생태공원의 봄(20240326)

혹독했던 겨울이 물러 가는가 싶더니 때아닌 꽃샘추위로 눈이 오고 영하로 내려가고 그러다 20도가 넘는 초여름 날씨에 꽃들이 피고 올해는 봄꽃이 일주일 혹은 열흘 빨리 핀다고 하여 벚꽃축제를 일주일 앞당기더니 정작 축제기간이 되니 날씨가 오락가락하며 저온에다 일조량까지 부족하여 꽃망울상태로 꽃을 피우지 못하고 축제를 부랴부랴 일주일 연기하고~~ㅎㅎ 이게 바로 난리 아닌 난리이다. 이를 바에는 아예 꽃축제를 하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소득이 3만불이 넘는 시대에 구시대적인 사람들을 모으는 축제는 이제 굿바이 하자! 자연스럽게 꽃을 즐기도록 하자 ~ 각종 방송, 온라인 덕분에 이제는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 여행가이드인셈이다.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찾아갈 줄 안다. 각설하고, 아침까지 비가 와서 딱히 할..

- 근교스케치 2024.03.30

(포항여행)손자와 함께한 내연산 소금강 전망대 트레킹

그리 멀지 않은 옛날에는 3대가 함께 살았었다. 집도 그리 크지 않은 집에서 왁자지껄하게 살았던 것 같다.할아버지와 할머니의 기억이 없는 나는 그런 느낌의 생활을 경험하지 못해서 할아버지가 계시는 집을 엄청 부러워했었다.할아버지의 사랑이 손자라지 않는가?내가 할아버지가 되어 보니 그말이 딲이다.손자가 너무 사랑스럽다.내자식은 일하는데 엎어져서 귀여워 할 새도 없이 세월이 지나 그렇게 커버렸다.물론 이제껏 살면서 가장 기뻤던 순간을 꼽으라면 당연히 첫아들 임신소식였고, 그 다음에 출생였다.아마도 이 세상의 모든 부모들은 나와 같은 생각일 것이다. 우리 서균이 시후가 초등학교에 들어 가면서 부터 만남의 횟수가 줄더니 상급생이 되니 한달에 한두번이다.그래도 공부하는 손자가 우선이다 보니 보고 싶음을 참고 가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