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가볼만한곳 32

포항 철길숲~지곡동으로 봄마중갑니다

유난히 추웠던 혹한의 겨울였지만 우리 포항에 1월 중순에 매화꽃소식을 전했지요 그리고 뜻하지 않은 영하의 날씨가 근 한 달 가까이 계속되었다. 자연스럽게 우리의 몸을 움츠리게 하였지요 오늘은 하늘도 좋고 훈풍에 햇볕도 따스하여 오랜만에 철길숲으로 해서 대잠동 호텔영일대 그리고 지곡동 포스텍까지 봄마중을 다녀왔습니다. 이제 완연한 봄입니다. ☞ 산책 간 날 : 2023,3,1, 오후 시내 중심부 화단에도 노란 산수유꽃이 피었네요 복수초에 이어서 노란 꽃을 보니 얼마나 반갑던지~ 지난 산수유 열매와 새로 핀 산수유꽃이 共存합니다. 산수유꽃과 매화꽃은 이웃입니다. 곧 바야흐로 노란 산수유꽃와 하얀 매화꽃으로 전국이 들썩들썩 일 겁니다. 벚꽃피는 봄이면 가장 핫한 곳으로 변한답니다. 낙우송이 있는 위드 포스코의..

- 근교스케치 2023.03.02

[포항일출여행]다무포 일출(음력 1월2일)

음력 정월 초이튿날(2023,1,23) 구룡포 '고래가 머무는 다무포 하얀 마을'의 아름다운 일출을 보고 왔답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박** 같이 삽시다'의 숙박지로 유명한 마을이지요 곧 해가 뜰 것 같습니다. 수평선에 검은 구름이 드리워져서 오메가 일출은 기대하기 어렵겠지만 아름다운 일출은 볼 것 같습니다. 곧 일출쇼가 진행된다는 느낌은 갈매기들이 먼저 압니다. 의외로 바다는 잔잔하고 날씨도 포근합니다. 단지 수평선에 짙게 드리운 먹구름이 아쉽네요 불과 1~2분 사이에 해가 확 올라옵니다. 비록 검은 구름 위로 쏟는 해이지만 장엄하고 아름답습니다. 설날을 맞아 건강하시고 웃음이 많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포항 철길숲 메타세콰이어 숲

이제 우리 포항에도 메타세콰이어숲길을 즐길 수 있답니다. 멀리 단양 순창을 가지 않고도 도심속에서 즐길 수 있는 메타숲은 여러곳이 있지만 우창동(구 나루끝) 철길숲에 가면 차없는 메타숲길이 있어 다녀 왔답니다. 잘 가꾸어진 철길숲의 조경과 어울려서 제법 운치있는 메타세콰이어숲길입니다. 당연히 멋진 인증샷도 남길 수 있고요, 즐감하세요~ -다녀온날 : 2022,11,20,오전 우창동(구 나루끝) 메타세콰이어숲길 ▼ 용흥동지구 수도산자락 철길숲 ▼

포항 철길 숲 가을 나들이

전형적인 가을 날씨다! 이런 날씨를 그냥 무료하게 보낸다는 것은 날씨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멀리는 아니라도 가까운 근교 나들이라도 가는 게 도리일 것이다. 아런 날씨에 강추!!! 철길 숲으로 갑니다. 꼭 멀리 가야만 단풍을 즐길 수 있는가? 아니다. 철길 숲의 단풍이 파란 하늘에 형형색색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마음이 한없이 풍요로워지는 오후 시간였답니다.

2022 포항 철길숲 야행

뜨거웠던 2022 여름도 계절 앞에는 어쩔 수가 없네요 朝夕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풀어 오니 몸이 먼저 반응합니다. 이제야 살것 같습니다. 가을을 실감하는 요즈음 날씨입니다. 희망특별시 포항 "2022 힐링필링 포항철길숲 야행"이란 이름으로 8/26~27까지 이틀간 철길숲에서 성대히 열렸습니다. 그 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에 충분한 행사였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저녁에 걷기만하여도 힐링되는데 야간 조명쇼까지 하니 기분이 좋고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8/27일 밤에 가게도 조용하고 하여 산책을 다녀 왔답니다. 철길숲 방장산 레이저쇼 ▼ 어둠이 내려 앉은 방장산에도 레이저쇼가 펼쳐지고 있네요 다소 어눌하지만 산기슭에 그려지는 레이저쇼가 기분좋게합니다. 철길숲 곳곳에 주제별로 전시와 공연이..

[포항여행]스페이스워크,이가리 닻전망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포항에 최근 가장 핫 플레이스 3곳 즉 여남 스카이 워크,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이가리 닻 전망대를 갑니다.포항 살며서 좋고 싫코를 떠나서 여기는 가보지 않고는 대화가 되지 않을 수 있으니 한번 가보자! 하여 나선 길입니다.참고로 와이프는 아무리 좋은 구경도 땡볕에 나 다니는 것을 정말로 싫어 하지요. 세상에 대부분 여자들이 그렇치 않나요?~ㅎ,차타고 드라이브 위주로 갔다가 왔지요 -갔다가 온 날 : 2022,8,2,화,오후 ♣여남 스카이워크 https://blog.daum.net/ayam3390/8881907 [포항여행]여남 스카이 워크 & 북파랑길 최근 포항의 핫플,환호 스페이스 워크와 함께 여남 스카이 워크가 인기다. 전국의 대형버스가 보이는 것을 보니 반갑고~ 코로나19로 억눌..

[포항여행]여남 스카이 워크 & 북파랑길

최근 포항의 핫플,환호 스페이스 워크와 함께 여남 스카이 워크가 인기다. 전국의 대형버스가 보이는 것을 보니 반갑고~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여행의 본능이 여기 저기 보인다. 日常으로 회복이 빠르게 돌아 오고 있다. 2022,6,15,오후, 별 볼일 없이 빈둥빈둥,그래서 유유자적하며 포항 여남 해파랑길 마실 갑니다. 포항 살면서 여남 해파랑길,북파랑길은 처음 갑니다. 포항 스카이 워크는 지난 5월에 개장하여 북파랑길과 함께 인기 몰이 중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여남 일대에 약 5년간 140억을 투입해 스카이워크, 해안 산책길(북파랑길) 등 새로운 관광 기반시설을 마련했다. 스카이워크에 올라서면 아름다운 포항 영일만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바닥은 투명한 특수유리로 제작돼 마치 바다 한가..

포항 중명자연생태공원의 4월

코로나 19로 어디 멀리는 못 가고 가까이에 있는 중명 자연생태공원을 자주 찾았습니다. 2년 간 사계절을 보내고 다시 봄날을 맞이해서 중명공원으로 갑니다. 중명 공원의 봄날 풍경도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갖가지 야생화 꽃들, 매화꽃, 개나리, 진달래꽃, 벚꽃, 목련에 이어 지금은 영산홍 꽃들이 차례로 피고 있습니다. 연두색 봄날의 풍경이 좋고 코끝을 스치는 맑은 공기가 싱그럽고 저절로 마음이 힐링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로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 들였습니다. 나이가 들면 꽃을 좋아하다더니 점점 자연을 좋아하고 닮아가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탐방일 : 2022,4,16, 오전 왕벚꽃이 진자리에 영산홍 철쭉이 대신합니다. 본격적으로 산림 속으로 들어갑니다. 최근에 코로나19 때문에 방문객들이 부쩍 들었습니다. 장..

[포항벚꽃여행]환호공원의 벚꽃

-방문일 : 2022,4,6,수,오후 벚꽃감상하기에는 이 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따스한 날씨에 바람없고 구름 한점없는 파란하늘 미세먼지없어 보이는 것 모든게 맑다. 더 중요한 것은 햇살이 너무 좋다. 오늘은 4월 6일,벚꽃도 최고 절정이다. 그래서 일까? 어린이집 애들이 많이도 나들이 나왔다. 모두가 코로나로 지친 心身를 날려 버릴려고 잠시 나들이 나온 듯 하다 정말 좋은 봄날 풍경들이다. 최근에 포항에 핫한 곳 '스페이스 워크'가 보입니다! 왼쪽 계단은 '스페이스 워크'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