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2 2

연세대학교 봄꽃 향연 (목련 진달래 산수유)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13년 동안 다니면서 자주 갔던 연세대학교 교정에 이렇게 목련꽃이 활짝 피기는 처음인 듯 합니다. 처음에는 여름,겨울에 다녔는데 너무 덥고 추워서 봄 가을로 외래진료를 바꾸고는 연세대학교 봄가을 풍경이 너무 좋아 매번 갈 때마다 검사후 진료시간까지 기다리면서 교정을 자주 산책을 했었다.이웃한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 연세대학교의 교내 정원들이 건물과 함께 조화를 이루면서 봄가을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꼭 수목원에 들어 온 것 같은 착각이 들었었다.따로 일부러 수목원이나 공원에 갈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다. 오늘도 진료결과까지는 3시간의 여유가 있어 개나리꽃을 보기 위해서 안산둘레길을 갈까 하다 연세대 교정에 핀 하얀 목련꽃이 너무 좋아 교내산책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탐방일 2023,3..

지금 호미곶 유채꽃이 최절정입니다!

※사진위 클릭!!!크게 보세요 하마터면 호미곶 유채꽃을 놓칠뻔하였다. 3/17일 방문하였을 때 개화상태가 1/3 정도였었는데 잊고 있었다. 한데 지인께서 오늘 호미곶 유채꽃 사진을 보내왔는데 완전 대박! 최절정이다. 호미곶이 완전 노란색천국으로 변했다. 점심단체손님이 끝나자마자 바로 호미곶으로 달려갔습니다. 포항에서 살면서 호미곶의 이런 유채꽃은 첨이다. 바라보는 것만으로 가슴이 벅찼다. 다소 흥분하였다는 말이 맞습니다. 아무렴 어때요~호미곶 유채를 아내와 함께 원 없이 즐겼습니다. -방문일 : 2023.4.1.오후 4시경 ▣ 도로변 아래 유채꽃밭 나무도 어디에 있는냐에 따라 대접이 달라 집니다.이곳 소나무는 엄청난 카메라 세례를 받고 어느 유명인 배우보다도 인기가 있습니다.적어도 유채꽃이 피는 계절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