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새벽 서울병원 외래진료 가는 날인데 하루 일찍 출발합니다.꽃피는 봄날이라서 여행삼아 미리 가는 것도 괜찮을 듯, 서울의 봄을 느껴보기 위해서 서울 갑니다. 서울의 봄은 궁궐이 아닐까요? 창덕궁과 창경궁을 다녀왔답니다. 특히 미선나무, 매화나무, 앵두나무, 살구나무꽃이 피는 창경궁을 먼저 보고 싶었습니다. 우리 퐝은 이미 다 지고 없는 꽃들인데 서울은 이제 시작입니다. ☞ 탐방일 : 2023,3,26, 일, 오후 일요일(3/26) 주차장이 만차라서 현대사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창덕궁 돈화문으로 가니 엄청난 긴 줄에 아뿔싸! 오늘이 일요일인 것을 깜빡했네요. 원래는 창덕궁을 먼저 관람하려고 했지만 끝없는 줄을 보고 도보로 창경궁을 먼저 갑니다. 창경궁의 정문으로 홍화(弘化)는‘조화를 넓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