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은 오지중에 오지이다.육지속에 섬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첩첩산중이다.인구로는 2만도 채 안되는 읍단위지만 엄연한 군청소재이다.1邑5面이니 작기는 작다,아마도 울릉군을 빼고는 내륙에서는 가장 작은 郡일게다.하지만 작은 群이라고 약보지 마시기를~전국에서 가장 공기가 깨끗하고 전혀 오염이 되지 않은 청정지역이다.그리고 가는 곳마다 경치좋은 명승지요 그 속에 품고 있는 문화재도 많다.최근에 영덕상주간에 고속도로가 연결되면서 찾아 가는 길도 많이 단축되어 멀게만 느껴졌던 영양이 이제 한걸음이다.안동,청송,영주,봉화,태백으로 갈 때 늘 지나쳤던 영양을 작정하고 찾아 갑니다. 제일 먼저 찾은 곳은 조선시대 대표 정원인 서석지瑞石池입니다.사실은 이웃 블로그에서 본 은행잎이 떨어지는 서석지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