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旅行이야기 472

[단양제천여행]만천하스카이워크,청풍호관광모노레일/한마음부부모임

단양 제천 여행(한마음부부모임)-만천하스카이워크,청풍호관광모노레일-2018,4,21,토(당일)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한마음부부모임 한마음부부모임(초딩어릴적친구모임)에서 거제 장사도(2013,6,23)를 다녀오고 난 후 오랫만에 다시 길을 떠납니다.단양,제천으로~가즈아,GO GO~씽~지난 겨울에 날짜를 잡았었는데 와~우 오늘 날씨,대박!!! 기분 좋게 출발합니다.행선지는 청풍호벚꽃을 즐기고 모노레일타고 비봉산,최근 단양의 핫한 만천하스카이워크,단양구경시장,그리고 시간 나면 단양강잔도길...계획은 그런데 하루가 길지가 않네요   군위휴게소에서~ 교통편은 포항대구고속도로-영천상주고속도로-군위IC에서 중앙고속도로로 진입하여 올라 갑니다.   우리가 타고 온 솔라티15인승 캠핑카시승소감,별5개 만점을 줘도 되나..

[부산여행] 이기대공원둘레길/오륙도스카이워크/광안대교 야경

반세기 친구들이 화창한 봄날 부산나들이 갔습니다.송도해상케이블카를 경험하고 해안둘레길인 구름산책로를 둘러 본 후 다시 차를 타고송도대교,부산항대교를 지나 이기대해안둘레길 초입 오륙도해맞이공원으로 갑니다.이기대해안둘레길은 이른바 '해파랑길'의 첫 구간입니다.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최장 트레일 '해파랑길'은 부산에서 강원 고성까지 무려 770km의 대장정이지요.수개월에 걸쳐 진행하는 단체와 개인이 갈 수록 늘어 나는데 그 인기의 비결은 뭘까?전 늘 궁금했다.바닷가 출신이 나로써는 잘 이해가 되지를 않았는데 나이가 들어 험한 山보다도 나즉한 둘레길의 동네 산을 타면서 이제는 이해가 됩니다.또한 해안가의 기암괴석,해안절경에 파란바다를 바라보면서 걷는 다는 것이 큰 매력일 것이다.우리 고장(감포,구룡포,호미곶,포항..

[부산여행]친구들과 함께한 송도해상케이블카/스카이워크 구름산책로

송도해상케이블카/스카이워크-일자 : 2018,4,8,일  송도해상케이블카  송도스카이워크(송도구름산책로) 50년지기 도산친구들이 모처럼 부산나들이를 나셨습니다.일년 전에 날을 잡고 언양둘레길을 가기로 하였는데 며칠 남겨 놓지 않고 갑자기 장소를 변경,부산 송도케이블카,둘레길로 간다고 문자가 왔는데 하~기가막히네~내심 마~부산에도 갈데가 많은데부산가지?그것도 이왕이면 최근에 핫한 송도로~생각했었는데 그렇게 딱 맞아 떨어졌네요.부산친구 만나 자초지정을 들으니 언양을 추천했던 진락친구에게 만근이가 전화하여 언양까지 가지말고고마 부산 송도로 가자고 하여 흔쾌히 그러자고 하였단다.그 둘은 부산에 살고 있으니 저거도 그것이 훨씬 낫지 않겠나 싶고 퐝에서 가는 우리는 차를 조금 더 타면 된다.최근에는 포항울산고속도로..

경주벚꽃(20180403)

포항벚꽃에 이어서 경주벚꽃을 보고 왔습니다.오늘은 미세먼지도 많이 걷히고 날씨도 좋아 즐거운 시간였습니다.삼릉의 솔숲을 보고 귀가길에 시내로 들어 섰는데 온통 눈세상(?)입니다.도시 전체가 하얀게 눈이 부실 정도로 순백색의 세상으로 변했네요.3월 말부터 고온이상기온으로 갑자기 일제히 꽃을 피웠네요.통상적으로 경주벚꽃은 4월5~10일 사이에 만개하는데 오늘(4/3) 완전 만개하였고 일부는 이미 떨어지기 시작하였네요,이번 주말에는 벚꽃이 없는 경주가 될 것 같아 걱정입니다.주말에 경주벚꽃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은 죄송하지만 다시 고려 해야할 것 같네요~지금 경주 벚꽃은 어디가 좋고 나쁘고가 아니라 가는 곳마다 벚꽃황홀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다만 낼부터 비가 온다고 하니 벚꽃이 질 것 같아 아쉽습니다요.경주의 벚..

경주 문무대왕릉 일출(20180102)

무술년 새해 첫날은 번잡함을 피해서 우리집 옥상에서 일출을 보면서 조용히 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새해 이튼날 새벽, 경주 문무대왕릉으로 갑니다.문무대왕릉의 새벽을 갈매기들이 먼저 엽니다.새해 첫날과 같이 포근한 날씨속에 바람도 없고 하늘이 맑습니다.멋진 일출이 기대되는 경주 문무대왕릉의 바다입니다.     07시31분드뎌 해가 문무대왕릉 위로 살포시 고개를 내밉니다.  새해 이튼날이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왔습니다.해가 뜨자 저마다 소원을 빌고 기념사진도 찍습니다.저도 소원을 빕니다.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고 웃음이 가득한 한해가 되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이튼날,문무대왕릉에서 오씨를 만납니다.비록 희미한 흔적이지만스도, 힘차게 비상하는 갈매기를 보니 올해의 힘찬기운을..

[강릉여행]주문진 소돌해변 일출/소돌아들바위공원

주문진해변,소돌아들바위 일출   주문진해변  주문진해변 소돌바위        주문진해변 소돌바위 일출       주문진 소돌아들바위 공원   주문진해변 옆 소돌바위공원에는 요상하게 생긴 바위群들이 있다!이를 소돌아들바위라고 하네요?아무리 봐도 아들같이 생긴 바위는 아닌것 같은데~~하여튼 아들바위공원이라고 하는데,알고 보니 이 바위에게 지극정성빌면 아들을 얻는다고하여 아들바위라고 합니다.글타고 너무 믿지는 마시고요~ㅎ하여튼 아들을 원하시모 빌어 보시지요지극정성이면 감천이라고 누가 압니까?아들을 점지해주실지~전 아닙니다요.내는 아들 둘,우리 큰아들도 아들 둘~ㅎ귀여운 손녀나 점지 해주시모 몰라도...                               아들바위                         이..

[강릉여행]구름 위의 땅,안반데기 풍경

안반데기 늘 티이브이에서나 봤지 직접가기란 퐝에서 너무 먼 거리이다. 노추산 모정탑길을 가다보니 마을 지명도 신기한 '대기리'였는데 처음 가는 길이고 이 길에 고랭지배추로 유명한 안반데기가 있내그려. 사실 강릉에서 노추산 가는 길은 험하다,옛날에는 오지중에 오지였을 것이다,그 길에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곳이라는 사실을 '닭목령'을 지나면서 알았다. 왕산면 대기리 마을로 가는데 가는 내내 우측으로 왕산계곡 8경이 펼쳐지는데 워낙에 도로가 좁아 차를 세울 수가 없다. 왕산계곡 1경2경~ 뭐뭐~ 라는 표지판이나 세우지 말든지~구경도 못할 거며서,워낙에 고지다 보니 단풍이 절정이다. 마치 구룡령을 넘는 절경이다.이 길은 정선 구절리로 이어지는 험한 길이지만 그만큼 볼거리가 많은 S자 길이다.  노추산 모정탑길을 ..

장성 백양사 애기단풍축제을 가다(20171108)

백양사 쌍계루 내장산을 나와 곧장 백양사로 향합니다.연못에서 바라 보는 백학봉아래 쌍계루의 풍경이 그리워서~결론적으로 최적기에 왔네요.숨이 멎을 것 같은 단풍풍경에 넋이 나갈 지경입니다.아침과 달리 좋은 날에 백양사를 찾아 더없이 행운였습니다.    백양사의 단풍잎은 유달리 작습니다.그래서 애기단풍이라고 합니다.하지만 나무는 수십년에서 수백년된 나무도 있지요.마침 애기단풍축제기간이라 많이들 오셨네요저도 그 대열에 합류하여 백양사 애기단풍을 즐깁니다.  백양사 여러 주자장은 이미 만차이다.하지만 빠져 나오는 차들이 있기에 한두대씩 안내하여 주자장을 안내하는데운좋게도 맨위 연못주차장까지 올라 갈 수 있었다.원래는 맨 아래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 가면서 가로수 애기단풍도 구경할려고 하였는데안내하는 대로 올라 ..

사람구경,단풍구경 내장산 단풍기행(20171108)

내장산!내장산 단풍의 절정은 대게 11월 10일 전후이다.중요한 것은 그 기간에 주말은 구름같이 몰려드는 인파로 사실상 단풍구경은 불가하다.그럼 언제가야하는가?당일 이른 새벽에 도착하거나 다음날 밤에 출발하여 그곳에서 1박해야 가능하다는 애기이다.번번히 당일 이른 새벽에 출발하여도 내장산에 도착도 하기 전에 밀리는 차로 길거리에서 시간을 다 허비하고결국은 다른 곳으로 차를 돌리기 일쑤라 경험한바가 한두번 아니다.올 해는 작정을 하고 밤길을 달려 11월8일 새벽 2시에 도착하여 차내에서 자고 이른 새벽 6시40분경 내장산을천천히 오전 내내 돌아 보고 내려 왔습니다.그동안 부진하였던 내장산 단풍을 완전 만끽하였지요.다만 내장산 8봉 종주는 숙제로 남겨 둡니다.눈 덮인 내장산도 멋지다고 하니 그때나 함 할까 ..

대한민국의 최고 단풍성지,내장산 단풍기행(20171108)

여느 때보다도 단풍이 예쁜 2017년 가을입니다.설악에 이어 11월초 최고의 단풍성지,내장산을 아니 갈 수가 없지요.2017,11,7일 밤10시! 가게 장사를 마치자마자 바로 내장산으로 GO,GO~ 주말은 복잡함이 문제가 아니고 도로에서 시간을 허비해야하는 문제로 주중에 갑니다.일기예보로는 밤에 비가 조금 내리고 다음날은 날씨가 좋을거라고 합니다.밤 2시경에 내장산 내장탐방센타 도착하니 낮과 달리 너무 썰렁합니다.하지만 주중이라도 낮에는 미터지겠지요.결론적으로 내장산단풍을 즐기고 내려오니 인산인해였습니다.차내에서 꿀잠을 잘려는데 비가 쏟아집니다.일단은 자고 새벽에 보자! 늘 그렇지만 차에서 자는 잠은 꿀잠(?)입니다.새벽 6시 기상하여 밖을 보니 벌써 상가에는 장사준비로 분주하고 구름은 잔뜩끼었지만 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