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노계 박인로 선생을 기리는 서원 - 도계서원(道溪書院) 盤中早紅감이 고와도 보이나다 柚子아니라도 품은즉도 하다마는 품어가 반길이 없을새 글로 설워하노라 우리가 어릴 때 많이 읽은 노계 박인로선생의 유명한 '조홍시가早紅枾歌'입니다. 오늘 그 詩의 주인공을 만나려 갑니다. 도계서원(道溪書院)은 조선 중기의 뛰어난 문장가인 노계 .. - 문화유산답사기 2013.11.18
[경북/칠곡] 천년고찰 팔공산 송림사 송림사의 晩秋 <2013,11,13,오전> 송림사松林寺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입니다 신라 진흥왕 때 진(陳)나라 사신이 명관대사(明觀大師)와 함께 불서(佛書) 2,700권과 불사리(佛舍利)를 가지고 왔는데, 이것을 봉안하기 위해 세운 절입니다. 이때 호국안민(護國安民)을.. - 절집寺刹이야기 2013.11.17
[대구/달성] 황금빛으로 물든 도동서원 은행나무 도동서원 은행나무 황금빛으로 물들다 도동서원 은행나무를 일명 '김굉필나무'라고 합니다. 선조 40년 김굉필 외종손 한강 정구선생께서 도동서원 건립기념식수하여 붙인 이름입니다. 보호수인 이 은행나무는 도동서원 앞에 서 있습니다. 높이가 25m,줄기 둘레가 8.7m 입니다. 우리 인간은 .. - 나무풀꽃이야기 2013.11.15
[경북/칠곡] 칠곡향교 은행나무 칠곡향교 은행나무 우리나라 나무 중에 은행나무와 향나무가 가장 오래 사는가 싶네요. 또한 은행나무는 하늘로 곧게 뻗어 자라는 성질이 있어 선비의 기개를 나타내고 엄청나게 열리는 은행나무는 많은 선비를 배출하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향교나 서원에는 반드시 은행나무를 .. - 나무풀꽃이야기 2013.11.14
[경주/안강] 하곡리 은행나무 경주 안강지역은 너른 평야 만큼이나 넉넉한 고장입니다.인심도 좋고요. 축복받은 땅, 안강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유명한'양동마을'이 있고, 조선 대학자 회재이언적선생의숨결이 있는 옥산서원과 독락당이 있으며, 어래산 기슭에 신라 흥덕왕릉이 있으며, 특히 흥덕왕릉의 솔숲이 좋.. - 나무풀꽃이야기 2013.11.13
[경주/안강] 성산서당 은행나무.그리고 가을... 성산서당 은행나무.그리고 가을... (2013,11,12,오전) 성산서당 옆에 있는 은행나무 경주 안강지역은 너른 평야 만큼이나 넉넉한 고장입니다.인심도 좋고요. 축복받은 땅, 안강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유명한'양동마을'이 있고, 조선 대학자 회재이언적선생의숨결이 있는 옥산서원과 독락.. - 나무풀꽃이야기 2013.11.13
11월 늦가을,경주 통일전 은행나무 길을 가다 경주는 11월 초가 되면 도시 전체가 벚나무 단풍과 노오란 은행나무잎으로 물든다. 특히 경주 시내을 벗어나 울산가는 보문 우회 도로변 과 통일전 앞이 유명합니다. 어제(11/9)는 비가 왔지만 오늘은 오후로 접어 들면서 하늘이 열립니다. 파아란 하늘과 은행나무가 너무 잘 어울리는 날씨.. - 좋은글사진이야기 2013.11.12
[경주] 토함산 풍력발전이 있는 바람의 언덕을 아시나요? 경주 풍력발전단지의 바람의 언덕을 가다 경주 불국사에서 석굴암가는길을 따라 가다 정상 안부에서 석굴암 반대편 감포가는 길로 접어 들어 가다 보면 멀리 우측으로 풍력발전단지가 보입니다. 풍역발전단지는 쉽게 보아 오던 터라 뭐,별거가?하시는 분은 꼭 함~ 올라 보시기를~ 아직도 공사중이라다소 산만하지만 보는 경치는 이,가을 쥑입니다.百聞不如一見(백문불여일견)입니다. 아직도 공사중 ! 경치가 어떼요?멀리 토함산과 함월산의 산群이 이 가을 단풍에 멋스럽지 않나요? 석굴암에서 감포가는 길이며토함산휴양림이 있는 계곡입니다.멀리 추령에서 내려 오는 고가도로가 보입니다.단풍이 곱게 물들었네요. 우리 경주에 이러한 눈이 시원한 풍력발전단지가 만들어 지고 있다는.. - 여행旅行이야기/경상도 2013.11.11
[포항/흥해] 포항시 농업기술센타 국화동산 과 원예치료실 뱃머리국화단지를 조성한 포항시 농업기술센타 오늘은 포항시 농업기술센타에 조성해 놓은 국화동산과 원예치료실을 관람합니다.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는 포항 상대동 포항하수종말처리장의 뱃머리 꽃밭을 조성한 주인공이 바로 농업기술센타의 작품입니다.봄에는 튤립,여름엔 보리.. - 나무풀꽃이야기 2013.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