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569

[경북/예천] 회룡포를 볼 수있는 비룡산 전망대,회룡대(回龍臺)

드디어 회룡포를 갑니다.너무나 우리에게 친근한 예천 회룡포 사진,그리고 뽕뽕다리 !아래 그림을 내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날씨가 만만찮네요오늘도 35도, 이제 35도는 그냥 무덤덤합니다.올해는 하도 덥어서요,37도에도 견디었는데~ 35도야 뭐...하지만 구름한점 없는 땡볕에 바람까지 없으니 37,8도는 되지 싶다.더위를 정면에 부딛쳐 보자 했지만 역시 힘이 덥니다.그래도 내가 자처한 일이라 몹씨 즐겁습니다.역시 회룡포가는 길은 대형버스는 NO입니다.논길같은 꼬부랑길을 한참 달리고 그것도 모자라서비룡산 장안사 앞까지 가파른 급경사 시멘트 길을사정없이 차고 올라 갑니다.그리고 차가 서니 거의 산 꼭데기입니다. 이 더분 날씨에 차가 예까지 올라 오니 다행이지저 아래에서 걸어 올라 온다고 생각..

[경북/예천] 명승 제19호 예천 선몽대(仙夢臺) 일원

예천 선몽대(仙夢臺) 일원명승 제 19호   병산서원에서 나와 선몽대로 향했다.하회마을 입구를 지나 한참 가니 하회겸암정사,부용대로 가는 이정표가 좌측으로 보이는데순간 들릴까 ? 그도 그럴 것이 하회마을만 가면 하회마을 솔숲 건너편 바위(부용대)에 올라 하회마을 보고 싶었고그 부용대 아래로 류성룡형재들이 이쪽저쪽으로 걸었다는 암벽길과 맏형 겸암 류운록이 제자들을 가르친 겸암정사를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그러나 이내 포기하고 가던 길을 간다.예천 선몽대도 여기에 못지 않은 선경이라고 들었기 때문이다.가는길이 평지 꼬부랑길인데 관광차로는 좀 그렇네요.주차할 공간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마지막 300여미터는 소형차도 겨우 들어 가는 곳에 주차장에 도착하면 들어 올 때와 달리와 ! 하고 감탄을 하게 된다.눈 앞에 ..

[경북/안동] 이른 새벽에 들린 병산서원.그러나 만대루에 올라 보지 못하고...

나는 개인적으로 예천,안동만큼 지나치거나 자주 간 곳도 드물다. 문경,예천,영주,풍기쪽 산을 가면 반드시 거치게 되는 곳이 안동이다. 최근엔 예천에 학가산온천이 생겨서 더욱 자주 가는편이다. 그런데 거의가 관관차를 타고 가기 때문에 이 곳의 명승지나 관광지는 하회마을,세금내..

[구미] 금오산 정상 아래 암벽에 걸린 약사여래불의 聖地 ,약사암(藥師庵).

금오산 정상 아래 암벽에 걸린 약사여래불의 聖地 ,약사암(藥師庵) 서울 관악산 연주암,은해사 중암암과 더불어 한국의 3대 기암으로 불리는 금오산 현월봉 아래 좁은 바윗길을 따라 내려 가면 나타나는 약사암 ! 특히 雲霧에 쌓인 약사암 주변은 신비스럽기까지 합니다. 중생의 병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