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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여름, 녹색도시 경주 나들이

8월 여름의  한복판,찌는 무더위지만 경주는 녹색의 향연으로 더위가 없다.도시 전체가 녹색공원이다 보니 내리 쬐는 햇살도 저만치 물려 난다.흔히 볼 수 있는 도시의 상징,삘딩도 없고,자동차도 많이 없고,보이는건푸른하늘과 오래된 나무 숲,그리고 잔디,각종 꽃들로 채워져 있기 때문이다.걸어 다녀 보지만 눈 높이에 나무들로 도시를 가리기 때문에 건물들이 보이지 않고 오직 나무들과 문화재들만이 보인다.그래서 경주는 시 전체가 녹색공원인 것이다. 오늘은(8/12) 이른 새벽부터 마뉼님을 KTX를 태워 서울로 보내고 시간이 있어 신라천년의 향기가 고스란히 베어 있는 동부사적지 주변을 돌아 보고 왔다.  무열왕릉 앞에서 본 경주 남산모습   신라 제29대 태종 무열왕릉 (재위:654~661,김춘추)   무열왕릉 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