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철길숲 32

5월의 포항 철길숲/장미,수국

5월의 포항 철길 숲 장미, 수국 -탐방일 : 2021,5,18, 화요일, 오후 5월은 꽃의 계절이다. 계절은 봄이지만 꽃은 여름꽃까지 피었다. 누가 오월은 장미의 계절이라고 하였는가? 형산강 장미원, 영일대 장미원, 감사 나눔 둘레길 여기저기, 시내 동빈동 해안길, 장미의 도시답게 곳곳에 지금 장미 천국이다. 철길 숲에도 꽃의 여왕 장미꽃이 형형색색 화려하게 이쁘게 피었다. 여름에 피어야 할 수국도 앙증맞게 부케처럼 몽실몽실 탐스럽게 예쁘게 피었다. 올해 봄은 비도 잦다. 한 며칠 여름 같은 기온을 보이더니 근 보름 가까이 저온현상에 비까지 오락가락 오고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그래도 어김없이 꽃들이 피어 산책 나온 시민들을 기쁘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며칠 비 온 후 핀 꽃들이 더욱더 예쁩니다..

포항 철길숲의 4월 풍경

-탐방일 : 2021,4,15,수 전국 유일 '불의 정원'이 있는 '포항철길숲'은 꼭 한번 가 보고 싶은 名品 철길숲이다. 폐철도를 걷어 내고 도시숲을 건설하기 위해 지하수를 개발하던중 폭발과 함께 처음 발견되었는데 4년이 지난 지금까지 불이 타고 있다. 천연가스가 언제까지 나올지 모르지만 신기한 것은 아직도 불꽃이 활활 타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6.6km의 짧지 않은 거리에 나무와 꽃들을 심어 사계절 아름다운 도시숲으로 전국에서 벤처마킹 1순위란다. 코로나19로 집콕하는 시민들에게 그나마 탈출의 숨통을 열어 주는 도시숲으로 그 숲속으로 들어 가는 것만으로 큰 위안을 삼는다.나 역시 집과 가까워서 자주 가는 곳 중에 하나이다.더우기 자연경관이 좋고 공기가 좋은 효자동 주택단지와 포항공대가 있는 지곡동..

포항 철길숲/메타세콰이어 숲

-탐방일 : 2020,10,31,오후 -장소 : 포항 우현동(나루터끝) 우리 포항에도 메타세콰이어 숲이 있습니다. 바로 철길숲 북쪽 끝지점,즉 우현동에 조성되어 있답니다. 과거에 이 곳까지 바닷물이 들어와서 배를 대었다고 나루끝이라고 불렸던 곳이지요 상전벽해(桑田碧海:뽕나무밭이 바다로 변함) 라고 세월이 흘러 육지로 바꿨지요 그곳에 시민들의 쉼터를 조성하면서 메타세콰이어 나무를 심었는데 지금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멋진 메타세콰이어숲이 되었답니다.

- 근교스케치 2020.11.08

포항그린웨이 철길숲에 하얀 이팝나무꽃이 활짝피었습니다!

코로나19의 기세가 많이 겪였네요 한자리수의 해외감염자외에 3일째 지역감염이 ㅇ 이라고 합니다. 우예 이리 반갑노~무엇보다도 학교도 1주일단위로 6월1일까지 개학한다고 하니 마지막의 염려가 됩니다.하지만 이제껏 해온 것 처럼 잘 대처할 것으로 굳게 믿습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