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철길숲 32

포항 철길숲 4월 연산홍,철쭉 풍경

♣방문 : 2024,4,16, 화, 오후 포항 철길숲에도 벚꽃이 지고 그 자리에 고운 분홍색 철쭉과 붉은 영산홍꽃이 피어 눈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호텔 영일대 호수공원 ▼ 화사한 봄날을 선물하였던 벚꽃이 지고 연초록과 철쭉이 무르익어 가는 봄날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역시 서부해당화도 화무십일홍입니다.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사랑받았던 서부해당화도 집니다. 많은 카메라 세례를 받았던 서부해당화였습니다. 바야흐로 꽃들은 시절인연입니다. 꽃이 진지가 얼마 되지 않은 듯한데 벌써 매실도 많은 열매를 맺었네요 청송대 감사 둘레길 초입 대신에 하얀 애기사과꽃이 순백을 자랑하고 있네요 서부해당화꽃 애기사과꽃 이런 멋진 둘레길을 개방하여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준 포스코 측에 감사드립니다. 청송대 감사 둘레길의 겹벚..

- 근교스케치 2024.04.20

포항 철길숲 봄꽃들~

-탐방일 : 2024,3,29, 오후 ♣자목련 철길숲에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자목련이 가고 오는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습니다. 당연히 그냥 지나 칠 수 없을 만큼 수세가 대단합니다. 아주 잘 생겼네요~ 근래 이런 자목련을 못 본 듯하다. 한참을 감상하며 놀다 갑니다. 자목련의 꽃말은 '자연애'입니다. 즉 자연스럽고 순수한 사랑을 뜻합니다. ♣수양버들 수양버들도 엄청납니다. 연두빛 새싹들을 치렁치렁 드리우고 바람에 흩날리는 것도 볼거리입니다 역시 한참을 바라 보며 감상하며 놀다 갑니다. ♣하얀 목련 유강교 아래에 자그만한 하얀 목련이 햇살을 받아 눈이 부십니다. 역시 한참을 보다 갑니다. 하얀 목련은 필 때 왠지 순수하고 순결하여 감히 터치를 할 수가 없습니다 만지면 꼭 부정을 타지나 아니할까~뭐,..

- 근교스케치 2024.03.31

포항 철길숲 봄맞이 산책

오랜만에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이다. 바람까지 잠잠하고 햇살이 좋다. 이런 날씨에 집에만 있기에는 날씨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조금 먼 곳에라도 차를 타고 봄마중을 갈 일이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시간이 늦은 오후라서 가까운 곳, 철길숲으로 갑니다. 오늘은 철길숲과 연계한 전몰학도충혼탑이 있는 탑산과 운흥사, 그리고 수도산 덕수공원 충혼탑, 관음사를 다녀왔습니다. 비록 짧은 거리인 듯 하지만 19,000보에 3시간 여를 걸었다. 이 정도이면 충분한 걷기 운동이 아닐까? 싶은데 무리이다. 다음날이면 다친 다리가 쑤시고 아프면서 딛기가 조심스러운 걸 보면 아직은 완치가 아닌가 싶네요. 절대로 무리하지 않아야 할 일이로다! 조심조심 운동삼아 가벼운 산책으로 만족합시다요 -산책 : 2024,3,13, 水 구례 상..

- 근교스케치 2024.03.19

철길숲 가을빛

시월 막날 철길숲에서 가을을 만끽하고 왔답니다 언재 어느 때 아무날에나 가도 좋은 편안한 철길숲입니다. 제법 먼 거리의 철길숲(총6.6km)이지만 개인의 건강과 체력에 맞게 놀며 쉬며 걸으면 아주 좋답니다. 봄날 철길숲도 좋지만 가을 철길숲도 너무 좋습니다. 특히 대왕참나무의 단풍이 화려합니다. ◐ 2023,10,31,오후 ♣철길숲과 연결된 호텔 영일대 호수공원을 갑니다. 올해 단풍이 왜 이래? 하는데 그래도 여긴 단풍들이 온전하게 예쁘게 물들어 가고 있네요. ♣철길숲 夜行 수백장의 철판을 포개어 만든 조형물인데 사람들의 형상이 기막힙니다. 주변의 경치가 좋고 쉼터가 있어 쉬어 가기 좋은 장소입니다. 가을 상징 억새와 핑크뮬리가 있는 산책로입니다.

- 근교스케치 2023.11.18

포항 철길숲 여름 2

★포항철길숲 여름 풍경★ 효자교~이동고가교 구간 2023,8,21,오전 올 여름은 비아니면 폭염에 심신이 지쳐간다.특히 지난주는 동해안에는 불규칙적인 날씨로 비가왔다가 흐리고 개었다가 비가 오고하여 습한날씨에 덥덥한 고온현상으로 불쾌지수가 높아 기분이 몹씨 다운되었었다. 다행히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 아침,하늘이 높고 파랗다.올만에 보는 청명한 날씨였다.가게문을 열고 세가 나게 철길숲으로 갑니다.이런 좋은 날에 가만히 있는다는 것은 날씨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요 가볍게 좋은 공기를 마시며 운동겸 산책을 다녀 왔답니다. 배롱나무꽃이 핀 철길숲 풍경 흰구름이 핀 파란하늘 아래 베롱나무꽃도 피었다. 철길숲의 보라빛 맥문동꽃은 막바지 철길숲에 메타세쿼이어길 이번 주말에 실시하는 포항 철길숲 夜行 안내 현수막 팽나무..

포항 철길숲 여름

오전 가게일을 마치고 오후에는 딱히 계획된 일이 없어 슬금슬금 철길숲으로 갑니다. 철길숲 이웃에 사는 행복을 누리는 행복한 아니 축복받은 시민이랄까? 무료한 시간이면 언제든지 운동삼아 산책을 다녀오는 곳이지요. 35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지만 그래도 집콕하기보다는 산책이 좋지 않을까요? 다리에 힘도 올리고~ㅎ 지금 철길숲에는 배롱나무꽃이 한창입니다.꽃이 귀한 여름에 걷는 내내 즐거움을 줍니다. 오늘은 집에서 우창동지나 유성여고앞까지 다녀왔답니다. 걷는 것만으로 행복한 시간입니다. 우리 포항에는 '맨발로'라는 슬로건 아래 맨발로 걷는 숲길이 한창 조성중에 있답니다. 입추,말복을 지나 이제 여름이 막바지입니다. 건강하게 슬기롭게 마지막 여름을 보내시기를 ~ 가을 ! 아~ 생각만해도 가슴이 뛰네요. 행복하세요^^

포항 철길숲에 벚꽃이 피었어요!

전국에 영하권의 꽃샘추위가 찾아온 13일 포항 철길숲에 벚꽃이 피었어요!!! -산책일 : 2023,3,13, 오후 아직은 매화꽃의 시간인데 벚꽃이라니~~~? 계절이 어떻게 돌아 가는지 훼깔립니다요~ㅎ 더구나 어제는 전국이 영하권이라 우리 포항도 아주 추웠는데 말이지요 산책 나온 시민들~활짝 핀 벚꽃을 보고 모두들 놀랍니다. 철길숲에만 벚꽃이 피었지 다른 곳의 벚꽃은 아직 꽃망울만이 맺었네요

- 근교스케치 202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