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형산강 둑방길에 우리 고장 천연기념물인 모감주나무(371호)를 많이 식재하여 꽃이 귀한 6~7월에 노오란 황금색꽃을 피워 산책,운동나온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답니다 모감주나무는 동북아시아에서 자생하는 세계적인 희귀종이다. 처음에는 우리나라 모감주나무 자생지가 주로 섬이나 바닷가에 분포하고 있어서 중국에서 모감주나무 열매가 해류를 타고 우리나라에 건너왔다는 주장이 많았다. 하지만 포항, 완도, 백령도 등 바닷가 외에도 안동, 대구 등 내륙지방에서도 자생지가 발견되면서 중국에서 온 것이 아니라 우리 자생종이라는 주장이 정설로 굳혀져 가고 있다. 모감주나무는 6~7월에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장마철에는 꽃을 피우는 나무가 드문데 초록색 잎을 배경으로 노란색 꽃을 환하게 피워 여러 나무들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