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꽃들...朝夕으로 나무잎을 보고 꽃을 즐기니 이 아니 또 기쁠소냐 ! 아무리 둘러 보아도 주변엔 온통 아스팔트와 빌딩,콘크리트브록집들 뿐이다. 우리집 주변이 그렇타.푸르름은 길거리에 가로수와 여느집 담장너머로 보이는 나무가 전부이다. 그러니 늘 삭막한 환경에 젖어 산다. 바쁜 일상속에서 푸르름과 꽃이라도 볼 양으로 흙을 4층으로 퍼 날라서(힘.. - 나의 일상이야기 2015.06.24
[포항/구룡포]윷판재와 어머님,그리고 말목장성, 봉수대 ,중흥리 느티나무 구룡포 응암산 전망대에서 와이프는 강하지만 마음이 여리다. 시내 중심부에서 50평 횟집을 운영할 만큼 강하지만 한편으로 티이브이를 보다 감동적인 장면이나 마음이 짠~한 장면를 보면 곧잘 흘쩍거리기도 한다. 설연휴 마지막 날(2/22) 가게에서 갑자기 훌쩍거립니다요 깜짝 놀라서 "와.. - 나의 일상이야기 2015.03.21
2015,대망의 乙未年을 맞이하면서... 2015' 영일대 일출 포항 영일대 일출 (2015,01,01) 2015,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의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가까운 영일대해수욕장에서 2015 첫 해를 맞이합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강렬한 빛으로 떠오르는 해돋이가 감동으로 다가 옵니다. 보는 내내 주체할 수 없는 감동으로 가슴이 벅.. - 나의 일상이야기 2015.01.01
2014,甲午年을 보내면서... 우리집(포항시 남구 중흥로172번길 27) 4층에서 본 2014,12,31,해넘이 장관 안녕, 2014년 甲午年이여! 영원히 이별할까 합니다. 올 해는 나와 안 좋은 기억만 있는 각별한 해였습니다. 갑오생이다 보니 60년만에 만나는 해였는데... 그 60년만에 만나는 생일 년이 나에게 축복이 아닌 지겨운 한 해.. - 나의 일상이야기 2015.01.01
QM3 타고 포항근교 늦가을풍경 즐기기~ 새로 구입한 QM3입니다. 연비 18.5km,엔진이 벤츠,닛산등 세계 27개국에 적용.소형 SUV경유차... 더구나 외형디자인도 이쁘고~ 단번에 푹 빠져 구입한 차입니다. 이 차를 신청하여 타기까지는 무한한 인내가 필요합니다. 최소한 3~6개월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스페인공장에서 완성차를 .. - 나의 일상이야기 2014.11.24
포항 경희회식당 4층 옥상에서, 잠도 설치고 머리도 복잡고~ (20141026일출) 요즈음 부쩍 생각이 많아 졌습니다. 잠도 아무리 늦게 자도 서너시간 자고 나면 불쑥 깨어 지고~ 그 전에는 한번 자면 중간에 깨는 일이 없이 푹 잤는데... 어머님을 보내고 생긴 현상입니다. 오늘은 우리집 옥상에서 일출을 보면서 넉두리를 해볼까 합니다. 옥상에 자주 올라 갑니다. 새로.. - 나의 일상이야기 2014.10.28
2014,8,18(음7,23) 05:35 전정희田貞喜,향년 84세, 어머님께서 결국 병마를 이겨 내시지 못하시고 한 많은 이세상를 떠나셨습니다. 죽음이란 뭔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우리가 태어 날 때 혼자 오는데 갈 때도 혼자 홀연히 미련 없이 갑니다. 아무도 동참할 수 없는 그 길입니다.삶과 죽음의 의미는 무엇입니.. - 나의 일상이야기 2014.10.27
오전에는 손톱을 깍으면 안된다? 우리가 살아 가면서 迷信을 믿어야 할지 아닐지가 참으로 당혹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수천년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풍습이나 속담은 경험에서 나온 결과의 집약체 말씀이라서 믿어야 하지만 그렇치 않은 단순한 속설을 믿어야 할지 참으로 난감할 때가 있네요 와이프가 옛날사람도 아닌.. - 나의 일상이야기 2014.10.26
열린포항 9월호에 제 사진이 나왔네요 포항시 월간지 '열린 포항' 9월호 04page에 가을 특집으로 다룬 '포항의 아름다운 가을 나들이'에 제 사진이 실렸습니다. 얼마전 시청에서 연락이 왔서 사진을 몇 장 가지고 갈 수 있는냐고 하기에 얼마든지요 했드니 이렇게 시정소식지 열린포항 9월에 제 사진이 몇 장 실렸네요. 그동안 블.. - 나의 일상이야기 2014.09.25
잃어버린 차 찾아 시내 한바퀴~(20140921) 오늘은 돌탑으로 유명한 창원 팔용산 단체 산행가는날인데 그만 늦잠을 자는 바람에 차를 놓쳤다. 에라 모르겠다~ 하고 한숨 더 자고 일어 나니 11시가 넘었네~ 밖을 나오니 파란하늘에 뭉개구름 둥실 둥실~ 눈이 부시는 좋은 가을 날씨다. 뭐 하노? 일요일이라 가게 예약손님도 없고 하여 .. - 나의 일상이야기 2014.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