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옥상에서 본 日出 (2013,12,20) 우리집 옥상에서 본 일출,日出 새벽에 일어나니 뜻 밖에 첫 눈이 내려 저어기 놀랐습니다. 부랴부랴 카메라를 챙겨 밖을(우리집 4층 현관 밖) 나와서 옥상에서 눈 쌓인 모습을 찍고 하는데 구름 속에서 떠오르는 일출 장면이 너무나 장엄하여 찍어 봤습니다. 계사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 - 나의 일상이야기 2013.12.28
포항에 첫 눈이 내렸습니다.~ㅎ 포항에 첫 눈이 내렸습니다. 왜 첫 눈은 꼭, 꼭두 새벽에 모두 잠든새에 내릴까요? 참으로 의문입니다. 이른 새벽,일어나 창문을 여니 글쎄? 전혀 예상을 못했는데 눈이 내렸네요.그것도 제법 많은 눈이~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 눈은 모두를 즐겁게 하나 봅니다. 강원도 첩첩산골에 사시는 .. - 나의 일상이야기 2013.12.24
어머니,어머니,나의 어머님 (수술 후 퇴원까지) 참으로 길고 길었던 수술한 날(11/13)은 지나고 날이 밝았습니다. 당연히 어머님은 고통 속에 뜬 눈으로 날을 새었습니다. 좀 주무시라고 해도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면서 전혀 말을 듣지 않고 밤을 샌 것입니다. 당신께서 잠을 자면 죽는줄 아는 것 같아 보기가 참으로 안스러웠습니다. 다.. - 나의 일상이야기 2013.12.03
어머니,어머니,나의 어머님 (수술하신 날) 11월 13일,수요일 오전 07시 50분 ! 드디어 어머님께서 수술실로 들어 가셨습니다. 그렇게 원하시던 모가지(어머님께서 그렇게 불렸다)에 나쁜 혹을 떼기 위해 들어 갔습니다. 할 애기가 많치만 무슨 애기를 합니까? 부모와 자식 사이에는 눈빛만 봐도 안다고 하지 않습니까? 두손을 꼭 쥐고 .. - 나의 일상이야기 2013.12.03
어머니,어머니,나의 어머님 ! 83세이신 울 어머님께서 지금 아프시다 14년전에 양쪽 인공관절 무릅수술을 한것 말고는 작년 12월29일 전 까지는 잔병치레를 별로 하시지 않았다. 작년 12월 29일에 무슨일이 있었는가? 급성심부전증이 와서 사경을 헤메시다 이틀만에 깨어 나셨다. 그리고 빨리 회복하여 비교적 건강하신 .. - 나의 일상이야기 2013.12.01
청송 안덕 고와리 신성계곡 이상수씨 댁을 가다 20여년 전, 갖가지 추억이 서린 청송 신성계곡에 사는 지인 이상수씨 댁을 찾았습니다. 이상수씨가 첩첩산중 오지인 이 곳에 온지가 벌써 20여년이 된다고 하네요. 집 앞에 나무를 보니 그렇게 된 듯 합니다.한줌의 나무들이 고목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그러니까 구룡포수협에 근무를 하던.. - 나의 일상이야기 2013.10.30
6월에 핀 우리집 꽃들~ 백합 우리집 가게 뒤 마당에서 곱게 자라던 백합이 그만 수난을 당하다. 뒤마당에 화분 위로 고기건조대가 있는데 그 위에 고기를 담은 소쿠리를 올려 놓았는데 그만 떨어 지면서 백합위로 떨어져 목이 달랑 날아 갔다. 크고 튼실하게 자라던 백합꽃봉우리가 손실된 것이다. 얼마나 아쉽.. - 나의 일상이야기 2013.07.17
나의 고마운 자전거 이야기 보통 자전거를 3년에서 5년을 탔다면 오래탄 것이다. 분실하지 않고서 말이다. 아마 자전거를 타본 사람이라면 여러대를 분실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나도 아마 10대는 잃어 벼렸을 것이다.이제껏~ 구입하여 이틀만에 잃어 버린 적도 있었다. 얼마나 속이 탔겠는가? 그럴 때는 화병이 도지.. - 나의 일상이야기 2013.06.30
경희회식당 뒤 마당에 핀 참나리꽃의 화려한 자태~ 역경속에 핀 꽃이 더 화려하다 ! 보면 볼 수록 사람을 혹하게 만듭니다. 천박한 환경일 수록 더 화려한 꽃이 핀다드니~딱 맞는 말입니다. 우리집 가게(경희회식당) 뒤 마당에는 햇볕이 채 1시간도 들지 않는 곳,그것도 아침에 잠깐, 그래서 그런지 피는 꽃 마다 뜸을 엄청 들입니다. 돌단풍.. - 나의 일상이야기 2013.06.04
2013 부처님 오신날, 손자 서균이와 절집으로 갑니다. 손자 書均이가 돌잔치를 하고 난 후 부쩍 컸습니다. 걷는 것도 걷는게 아니고 이제 막 달리는(?) 수준입니다. 보는 것 마다 신기하게 보이는가? 보이는 물체마다 관심을 많이 보이고 집어 보고는 입으로 가져가기 때문에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합니다.먹는 것도 가리는 것 없이 잘 먹어 기특.. - 나의 일상이야기 2013.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