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旅行이야기/경상도 320

(포항여행)호텔영일대 호수공원의 노랑꽃창포가 활짝~

오랜만에 호텔 영일대 호수공원에 나들이 갔다가 왔습니다.지금 영일대 호수공원 가장자리로 노랑꽃 창포가 한창입니다.삼삼오오 가족 연인들도 많이들 오고가고 5월의 푸른 신록속을 걸으며 때론 의자에 앉아 편안한 휴식을 즐기는 표정들이 너무 보기가 좋았습니다벚꽃 필 때가 가장 좋을 때인가 했었는데 5월의 신록이 더 좋은 듯 합니다心身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풍경입니다.    ♣탐방 : 2024,5,25,토.오후

영천 생태지구공원 보라유채꽃 절정

♣탐방일 : 2024,5,8,수     보라유채가 주연이고 노랑 씀바귀꽃도 조연으로 훌륭합니다노랑으로 보라를 돋보이게 하는 풍경입니다.   영천 금호강변 산책로가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며칠을 비가 오더니 오늘 아침이 되면서 날씨가 밝아졌는데 문제는 하늘에 회색구름이 마음에 걸렸다그래도 날씨가 개인다고 했으니 한번 가 보자! 그렇게 하여 영천 금호강변에 도착하였는데 다행이 날씨가 활짝 개었답니다다행이 파란하늘에 흰구름까지 둥싱둥실~ ♬ 기분이 업되었답니다             [영천여행] 영천 생태지구공원 보라유채꽃 물결https://ayam3390.tistory.com/8882048 [영천여행]영천생태지구공원 보라유채꽃 물결보라유채꽃,얼마전 제주에 피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검색하니 우리고장에도 있다. 바..

경주 명활성 숲머리 겹벚꽃이 지는 풍경

제집 드나들듯이 다니는 경주이지만 숲머리 둘레길은 처음 방문이다. 지나치면서 간혹 숲머리 식당가를 방문하여 식사를 하고 가는 게 전부였다. 그리고 산아래 벚꽃들이 보기 좋다! 정도였고 벚꽃은 누가 뭐라 해도 보문단지 보문호가 최고가 아닌가? 하도 경주시 전체가 벚꽃이다 보니 이곳 숲머리 벚꽃은 단연히 지나쳤었는데 최근에 숲머리 벚꽃이 단연 화재로 떠올라 한번 가보고 싶었다. 벚꽃은 그렇고 겹벚꽃이 좋다고 하니 기회를 보다 그만 절정기를 놓치고 말았네요. 그래도 분위기나 한번 보자 하여 오늘 방문하였답니다. 결과론적으로 명활성에서 진평왕릉까지 1.8km 적당한 거리에 보문호에서 흘러드는 수로 옆 둑방에 심어진 벚꽃나무와 겹벚꽃 그리고 일반 야생화꽃이 흐드러지게 핀 모습이 걷는 내내 눈을 즐겁게 하네요. 무..

경주 연두색의 향연 보문호반길을 걷다

♣2024,4,13,토,오전에올 해 처음가는 보문호반길을 걸으며 연두빛 향연을 즐기려 갑니다.보문호 주변 산에 하얀 산벚꽃과 연초록으로 물들어 가고 푸른 호수마저 연두빛으로 변해가는 보문호의 풍경은 한편의 드라마같은 신록의 그림을 보여 줍니다. 호수에 비친 수양버들, 화려 했던 하얀 보라의 벚꽃잎을 바람에 떨구고 그 곁에 싹트는 연두빛 새싹들,그리고 보문호 가장자리에 심어진 각각 나무들이 앞다투어 연초록의 나무잎들을 피운다.그 모습들이 어우러저 너무 아름답다.   이제 무러익어 가는 봄이지만 올 해 들어 오늘 봄이 가장 좋은 것 같다갑자기 기온이 25도이상으로 올라 여름으로 가는 듯,거의가 웃 옷을 벗어 허리에 두르거나 팔에 걸쳤다.거기다 구름 한점없는 파란하늘에 바람마저 없다.조금 덮긴해도 어데 이런 ..

[영천여행]하얀 벚꽃이 터널을 이룬 곳, 영천댐 벚꽃 백리 길에 빠지다

영천보현산자연휴양림을 가면서 오면서 이틀에 걸쳐 영천댐벚꽃100리 길을 갔답니다.그 만큼 벚꽃 매력에 푹 빠졌던 이틀였습니다.영천댐 벚꽃길은 무엇보다도 바다와 같은 영천댐 가장자리를 S字 도로를 돌고 돌아 가는데 하얀 벚꽃이 호수쪽으로 꽃가지를 늘어 뜨린 모습들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환상입니다.왜,벚꽃이 피면 영천댐으로 가라고 하는지를 알겠습니다.일요일였던 어제와 달리 월요일인 오늘(4/8)은 비교적 여유롭게 하얀 벚꽃을 즐겼답니다. -탐방일 : 2024,4,7~8   우리는 자양면 소재 하천재에 주차를 하고 벚꽃길을 걸었답니다                                                                 2024.04.10 - [- 좋은글사진이야기] - 영천 황강못 ..

[포항여행]호미반도 노란물결 유채꽃의 황홀경을 느껴보세요~

포항 호미반도 호미곶 유채꽃밭을 해마다 방문하였지만 꽃색이 올 해가 최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10만 평 유채꽃밭에 단일색 노란색 물결이 대단합니다. 한순간 다 같이 일률적으로 피우기를 약속이라도 한 듯 일제히 꽃을 피웠네요. 어데 한 곳이라도 꽃색이 누리끼리한 곳도 없이 정말 노란 황금색 일색입니다.보는 순간 와~아~!!!!! 하고 감탄한답니다방문하셔서 노란물결 유채꽃을 즐겨보시기를 강추!!! 합니다   ♬방문일 : 2024,4,4,오후      이번 주말과 다음 주에는 최 절정입니다.힘든 삶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확~날려 버릴 수 있는 노란 유채꽃물결에 황홀경을 느껴 보시지 않으실래요~분명 당신의 찌든 얼굴이 붉그레 환하게 피는 보름달 같은 얼굴이 될 것입니다.                      ..

[포항여행]호텔 영일대 청송대둘레길 서부해당화 벚꽃 풍경

호텔 영일대 호수공원의 벚꽃에 이어서 청송대감사나눔둘레길 에 서부해당화를 만나려 갑니다.이름도 이쁜 '청송대 감사 나눔 둘레길'이라~ 우리 포항에 포항종합제철소가 들어서면서 효자,지곡,대잠동지구에 대단위 주거시설 및 여러 교육기간들이 들어서면서 조성했던 정원들이 세월이 지나면서 아름다운 수목원 같은 정원으로 변했지요. 일부 특권층만이 이용함으로써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았었는데 결국 일부 개방하여 우리 시민들에게 돌려주었답니다 더욱이 몇 해 전에 故박회장님께서 외빈들을 접견하며 이용했던 영일대,청송대,부덕사등 여러 시설물 주변으로 청송대 감사 나눔 둘레길을 조성하여 우리 시민들에게 완전히 개방하였답니다.그곳에는 벚꽃과 함께 계절에 피는 갖가지 여러 꽃들이 사계절 피어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