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손자와 함께 가다. 작년에 티이브이에서 경주 부채꼴주상절리가 소개되고 난 후 두번이나 갔다왔다.처음에는 위치를 잘 몰라서 누워 있는 주상절리을 보고 부채꼴은 찾지 못했는데 두번째 가서 찾았었다.그리고 그 내용을 블로그에 올렸는데 와이프가 보고는 신기하다면서 한번 가자고 자꾸 재촉하는데차일 피일 미루어 오다 결국 오늘(2월24일,일)다시 가게 되었다.말로만 그러고마 하고 가지 않으니 와이프, 꽤를 내서 며뉼아가와 손자 서균이가 오자바로 드라이버 겸 가자고 재촉이다. 어떻게 거절하나,해서 오후에 양남으로 해 놓은 것이다.나로써는 세번째 가는 셈이다. 물론 이곳에서 가깝다 보니 두번이나 갔다 왔고 오늘 또 가게 된 것이다.우리 서균을 데리고 가는 드라이버인데 어데를 못가겠나~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