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글사진이야기

우리집 4층 정원 야생화 日記

安永岩 2023. 5. 7. 16:39

2/7

올해 첫 꽃을 담다.

이른바 복수초福壽草, 복을 가져다준다는 꽃입니다.

올해 좋은 일들을 기대해 봅니다.

 

2/15,눈에 쎃인 우리집 복수초

눈이 오다

우리 포항은 대체로 눈이 귀하다

복수초가 눈을 덮어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는 더욱더 어렵다.

 

3/2

아침햇살을 듬북 담고 있는 우리 집 복수초

 

3/13,우리집 4층 화단모습

 

아침햇살에 싱그러움이 묻어나고~

이게 生命力이 아닌가?

 

돌단풍도 제법 컸다.

 

복수초는 지고~

 

3/22,비비추

 

제비꽃도~

이놈은 어떻게 우리 집 4층 분에 오셨는지 모르겠다.

매년 꽃이 귀한 이른 봄날에 이렇게 예쁜 보라색 꽃을 피웠다.

 

방풍나물은 생명력이 좋고 번식력도 대단하다

몇 해 전에 딱 한그루 방풍나물을 심었었는데 이렇게 온천지에 방풍나물이다.

 

3/24,제비꽃

 

돌단풍이 고무통분과 스치로풀분에 심어져 있는데 고무통 돌단풍이 먼저 피었는데 여성스럽게 날씬하다 

 

가지치기한 장미꽃가지를 버리기 아까워 옆 분에 꼽았었는데 새싹을 틔운 모습이 신기합니다.

 

3/24일 우리집 4층 화단모습

매일 새싹을 틔우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

 

3/28 제비곷

 

끝에 하얗게 핀 돌단풍이 햇살에 환합니다.

비비추도 제법 무성하게 피어 올럈네요

 

3/31

드디어 매발톱꽃이 꽃망울을 맺었네요

 

 

돌단풍,단풍나무

 

박쥐나무

흥환리山 박쥐나무도 연둣빛 고운 잎을 곱게 피우는 중~ 

박쥐나무는 이곳에서는 남방잎이라고 부르며 장찌를 담아 즐겨 먹는 나뭇잎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나무이지요. 특히 나뭇잎 아래에 숨은 듯 독특한 노란 꽃을 피우지요. 꽃을 기대하셔요~

 

 

4/4

스티로폼분에 자라는 돌단풍(흥환리 진골産), 박쥐나무, 단풍나무

 

매발톱꽃은 처음 피울 때 땅을 향해 꽃을 피웁니다.

 

이렇게 꽃을 찍으려면 잔뜩 엎드리고 폰을 아래에서 위로 향해 찍어야 합니다.

 

4/4 4층 화단모습

20여 개 盆에서 여러 가지 야생화 및 나무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는 것이 큰 즐거운 입니다.

 

선인장류는 오전햇살이 잘 받는 담장 아래로 옮기고~

 

4/5

일 년 중 지금 요 때가 가장 화단모습이 아름답고 싱그럽습니다.

사람도 어릴 때가 귀엽고 예쁘듯이 식물도 새싹을 틔우는 때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진골산 돌단풍이 남성미를 자랑하듯이 아주 당당하게 쭉쭉 뻗어 나가고~

 

4/7 넘성미가 넘치는 돌단풍

 

매발톱도 번식력이 아주 강합니다.

스스로 지가 알아서 번식하는데 개체수가 엄청 늘어나지요

꽃도 여러 가지 색으로 피는데 아주 아름답지요

 

매발톱꽃

 

박쥐나무

 

박쥐나무와 단풍나무

 

4/9
비비추,복수초,돌단풍,매발톱꽃,단풍나무,박쥐나무,그리고 초롱꽃잎

비비추가 아주 무성히 자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뷰~꽃나무입니다.

 

장독, 돌단풍, 매발톱꽃 그리고 박쥐나무 어울리지 않나요?

 

단풍나무,비비추

 

4/10

 

4/10 돌단풍

 

4/10 매발톱꽃

꽃이 성숙해지면서 하늘을 向합니다.

 

 

가지치기한 불루베리나무도 새싹이 올라 오네요

 

보고 또 봐도 좋은 풍경

이런 소소한 일상이 행복이 아닐까요?

 

4/30 나리꽃

드디어 나리꽃이 꽃망울을 맺었네요

꽃이 피면 20여 송이가 장관입니다.

 

 

화분밑을 뚫고 나온 둥글레

 

선인장

선인장도 올해 첫 꽃망울을 맺었네요

 

둥글레꽃

 

 

불루베리도 제법 컸네요

 

나리

 

5/2

장미꽃도 꽃을 맺었고~

 

불루베리

5월로 접어들면서 4층 화단도 제법 무성해졌습니다.

 

 

선인장

곧 꽃을 피울 듯,

 

다육이는 올 해도 꽃대를 올리지 않나요?

벌써 우리 집에 온 지 3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