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풀꽃이야기

산나물 알고 채취하세요

安永岩 2009. 5. 16. 17:53

 

박쥐나무(남방잎, 박잎) : 생으로 쌈을 싸 먹어도 되고 장아찌 담아서 먹으면 맛이 그저그만...


활나물(활량나물) : 산에가면 흔하게 보이는 나물이고 삶아서 먹고...


참반디(반디나물) : 생으로 쌈을 싸 먹어도 되며 생잎을 씹어보면 참나물 맛이 약간나면서 향긋한데
                            비슷하게 생긴 독초는 아무맛이 없거나 쓴맛이 난다.(조심)


참취나물 : 생으로 쌈을 싸 먹어도 된다...이 나물 모리면 산에 가지마라...ㅎㅎ!


바디나물(까막발) : 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물인데 삶으면 좀 터벅터벅하다.


꿩의다리(꿩다리) : 산 초입에 주로 많으며 삶아 먹으면 향기가 좋다.


윤판나물 : 많이 먹으면 배탈이나며 삶아서 하루 정도 물에 우려낸 후 무쳐 먹는다


당개지치(지장나물) : 핵산이 풍부한 고급나물이고 귀하며 삶아서 먹는다.


벌깨덩굴(줄나물, 깻잎나물) : 깊은 산골짜기에 많으며 삶아서 무치면 아주 맛이 좋은데
             이것과 비슷한데 색갈이 조금 진하고 잎이 두꺼운것은 광대수염이니 뜯지마라.


나비나물(콩대가리) : 삶아서 먹으며 맛도 그런대로 괜찮다.


곤대서리 : 생으로 쌈을 싸 먹으면 맛이 좋다.(웃자란 것은 묵나물...)


병풍취 : 아주 고산지대에 자생하며 취나물의 여왕이라 할 정도로 향이 좋으며
             생으로 쌈을 싸서 먹는데 그 맛이 기가 막힌다.


산당귀 : 생으로 쌈을 싸 먹어도 되는데 비슷한 것이 워낙에 많아 나도 자주 헷갈린다.
             비슷한 것 : 구릿대, 누룩취, 강활(독초)


우산나물(우산대) : 대궁이까지 뜯어서 삶아 먹으며 묵나물 만들어도 된다.


단풍취(조타파리) :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취나물이며 삶아 먹는다(묵나물도 괜찮고...)


고비(귀리) : 머리부분은 때어내고 삶아서 말린 후 묵나물로 먹는다.


쥐오줌풀 : 산 길 주위에 많으며 삶아 먹는다.


애기참반디(밤내이) : 참나물 종류이며 생으로 쌈 싸 먹는다.(너무 자라면 질기다)


참나물 : 최고로 맛있는 나물...싱싱한 회를 참나물로 쌈 싸서 먹으면 쥑인다.


홀아비꽃대(놋젖가치) : 대궁이까지 뜯어 삶아 먹으며 대궁이는 두릅맛이 난다.


곰취 : 무조건 쌈 싸서 먹으면 최고로 맛있다.


모싯대 : 삶아 먹으면 향이 좋고.....


잔대(딱주) : 너무 잘아는 나물이고...


산삼......아무 눈에나 안 보인다카던데....만나면 운수대통...

부지러이 봐 놨다가 산에 가거들랑 많이 뜯어 온느라.

주의사항 : 모르면 뜯지마라...괜히 독초 뜯어먹고 배탈난다....ㅎㅎㅎ!
                하지만 독초도 어린 순은 조금 섞어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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