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家族이야기

정년퇴직 환송연

安永岩 2009. 12. 25. 01:20

 

2009년 포스렉 정년퇴직 환송연

 

- 일시 : 2009년 12월 23일(수) 15:00 ~ 17:00

- 장소 : 본사 강당

- 정년인원 : 15명

 

 

 

 

 

 

 

 

 

]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 디카 촬영  : 현빈이> 

 

 

 ☞ 아래 글은 12/22일 마지막 근무를 마치고  '포스렉 정비본부 학습동아리'에 올린 글이다.

 

 

                         정든회사를 떠나면서

 

 12월에 퇴임하는 로재정비2과에 근무하고 있는 안영암입니다.

1984 12 15 입사후 252개월여를 근무하고 정년을 맞아

정든 회사를 떠납니다.

지난세월을 돌이켜 보니 여러가지 일들이 떠 올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입사전에 제 개인적으로 무척 힘든 때였는데 마침 포항축로에 입사를

하게되어 얼마나 기뼜던지..항상 감사하면서 최선을 다하여 근무하자!

는 생각으로 근무해오면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월씬 못 미치는 것 같아 죄송 할 따름입니다.

그래도 많이 부족한 저를 선배,후배님들의 무한한 사랑과 격려로 보살펴

준 덕분에 오늘의 영광된 퇴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사랑! 영원히 잊지 않고 마음에 간직하고 살아 가겠습니다.

 

회사가 포항축로에서 포스렉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듯이 저 또한 힘든

세월을 지나오면서 가정적으로 무척 힘들었지만 회사의 은혜로 자식들

공부시키고 가정적으로도 이만큼 안정을 찾아 기쁜마음으로 퇴직을

하고자 합니다.

제가 살아온 세월은 아날로그 세월이라면 이후세월은 디지털세월이 아닙니까?

제가 하지 못한 일들을 디지털세월의 후배님들이 열심히 잘 해 줄 것으로

믿습니다.그래서 더욱 발전되어 가는 우리 회사를 밖에서 지켜 볼 것이며

포스렉인으로써 마음만이라도 열심히 성원하겠습니다.

 

포스렉의 성장동력은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금년 11월에 5000억원의 매출액을 올린 회사입니다.

2012년에 매출액 목표를 1조원이 넘는다 하니 대기업 수준이 아닙니까?

그런 비전이 있는 회사에 후배 여러분들이 지금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무한한 긍지를 가지고 자기역량을 각자 맡은 분야에서 분단히 노력 하십시오.

대기업에 맞은 일원이 될려면은 그만한 노력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후배님들은 무한한 긍지를 가지고 오직 한 우물을 파십시오.

회사의 발전과 더불어 나자신의 풍요가 오는 것 입니다.

회사와 가정중 어느 것이 먼저냐? 닭이 먼저야 계란이 먼저냐입니다.

저는 생각합니다.

회사가 잘 되야 가정이 잘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회사를 위하는 마음을 항상 가져야 회사의 일에도 즐겁고 그러다 보면

능률도 오르고 자연히 회사도 발전하고 회사가 발전하면 대우도 좋아 지고

가정도 풍요 해지는 것입니다.

생각의 차이 입니다만은 절대로 아부성의 말은 아닙니다.

저는 처음부터 지금까지도 회사가 나를 필요해서 받아준 이상 그 고마움에

최선을 다해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생활 해왔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부정적인 사람과는 거리를 두십시오.

절대로 발전이 없습니다. 잘못하면 나도 그런사람이 됩니다

매사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얼굴부터가 성난 얼굴이고

뭣가 잔뜩 쥐틀린 인상이다 보니 모든게 잘 풀리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가정도 화목하지 못하고요.

그러나 매사 긍정적인 사람은 표정부터가 다릅니다.

얼굴이 환하지요.그리고 늘 웃음이 따라다니고

그러니 회사일도 잘 되지요. 왜그런냐?  즐거우니까

항상 긍정적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 하십시오.

이왕 살거면 말입니다.

그래야 가정도 밝아지고 주위가 환해집니다.

 

사랑하는 후배님들.

여러분들의 어께에 포스렉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과 노력에 따라 회사의 미래가 달렸다는 뜻입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적극적인 실천과 하고자 하는 열의를 가지고

열심히 하십시오.

아까도 애기 했지만 한 우물을 파서 저처럼 정년퇴임 하십시오

정년퇴임은 회사에 다니는 모든사람들의 아름다운 꿈이 아닐까요?

회사에 입사후 정년까지 가는길은 정말로 멀고 험난하지요

그러나 한눈 팔지 않고 열심히 정진하다 보면 어느새 정년고지에

다다르지요.지나고 보면 그많은 세월이 한순간에 지난듯 합니다.

정말로 눈깜짝 할 새입니다.

아무튼 회사에 몸담고 있는 동안 안전하게 일하시고

늘 건강하십시요.

..

두서없이 몇자 적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랑과 격려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다가오는 2010년 庚寅年에 회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직원여러분들의 소망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 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아울러 가정에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2009 12 22

안영암올림

 

 

 정년퇴임을 축하 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더보기
다가오는 경인년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고,가정에 행복과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